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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직 9급 경력채용 면접시험이 지난 16일 각 지방교정청별로 실시됐다. 금번 교정직 9급 경력채용 시험에는 총 307명이 응시했다.

금번 면접시험에 응시한 인원을 선발기관별로 살펴보면 서울교정청 106명, 대구교정청 134명(한지채용 제외), 대전교정청 38명, 광주교정청 29명이었다. 면접은 개별로 약 20분 내외로 진행됐다. 올 교정직 9급 경력채용 선발인원은 270명으로 면접대상자 전원이 면접에 응시했을 경우 약 1.1대 1의 경쟁을 해야 했다.

교정직 9급 경력채용 시험은 필기와 실기(체력), 면접 등 전형으로 진행되며 2,328명이 지원, 지난 2월 7일 실시된 필기에서 총 378명이 합격자로 결정됐고 이후 진행된 실기시험에서 70여 명이 제외돼 307명이 면접에 응시하게 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한편 올 교정직 9급 경채 시험 선발기관 및 분야별 필기합격선(가산점 포함)을 살펴보면 서울 임상심리 남 63점, 여 88점, 상담 남 60점, 여 87점, 간호사 남 78.5점, 여 87점, 사회복지 남 74점, 여 87점이고 대구는 임상심리 남 62점, 여 84점, 상담 남 74.5점, 여 78.5점, 간호사 남 77점, 여 86.5점, 사회복지 남 75점, 여 84.5점이다.

또한 대전은 임상심리 남 78점, 여 78점, 상담 남 60.5점, 간호사 남 82.5점, 여 84점, 사회복지 남 71점, 여 84점, 광주는 임상심리 남 71점, 여 82점, 상담 남 70점, 간호사 남 82점, 여 84점, 사회복지 남 78.5점이다.

법무부 교정 9급 경력채용 시험 선발분야별 경쟁률은 임상심리 3대 1(40명 선발에 123명 지원), 상담 7.3대 1(30명 선발에 220명 지원), 간호 7.6대 1(100명 선발에 762명 지원), 사회복지 12.2대 1(100명 선발에 1,223명 지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