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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 원서접수 일정이 마무리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세종시가 지난 7일 지방직 7급 경쟁률(잠정)을 발표했다.

올 세종시 지방직 7급 선발인원은 7명이고 이에 395명이 지원해 5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행정직은 3명 선발에 294명이 지원해 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외 수의는 5대 1(1명 선발에 5명 지원), 농촌지도사 40대 1(1명 선발에 40명 지원), 일반기계 9급 2대 1(1명 선발에 2명 지원), 환경연구사 54대 1(1명 선발에 54명 지원)이다. 부산시와 제주도는 접수취소마감 후 최종현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현재, 14개 지자체의 지방직 7급 접수가 끝이 났고 대전과 전북이 오는 14일까지 접수일정을 소화하면 16개 지자체 모두 7급 접수일정을 마치게 된다.(서울 고졸 특채는 24일~26일 접수)

접수일정을 마친 지역의 지방직 행정 7급(일반) 현황을 다시 살펴보면 경남은 13명 선발에 1,784명이 지원해 137.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임용예정기관별로 보면 창원시 240대 1, 도 선발 179.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김해시 121대 1, 진주시 120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울산시는 행정 7급에서 5명을 뽑으며 이에 721명이 지원해 1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는 5명 선발에 1,535명이 몰려 3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시는 행정 7급 2명 선발에 853명이 지원해 427대 1의 경쟁률을, 경북도는 15명 선발에 1,756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도는 4명 선발에 1,086명이 지원해 271.5대 1의 경쟁률을, 전남도는 34명 선발에 1,881명이 지원해 55.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경기도는 20명 선발에 8,911명이 지원해 44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용예정기관별로는 부천시 280대 1, 도 선발 464대 1이다.

충북도는 행정 7급 6명 선발에 1,099명이 지원해 18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임용예정기관별로는 도 선발 225대 1, 청주시 213대 1, 충주시 132대 1, 제천시 9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지역별 행정 7급(일반) 경쟁률(지난해 경쟁률)을 보면 경기445.5대 1(525.7대 1), 충북 183.1대 1(132대 1), 경북 117대 1(74대 1), 충남 270.3대 1(187대 1), 대구 312대 1(256대 1), 전남 55대 1(45.3대 1), 경남 137.2대1(507대 1), 울산 144.2대 1(195.3대 1), 인천 427대 1(미선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