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부산시가 지난 3일부터 14일(접수취소기간 포함)까지 지방직 7급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64명 선발에 4,474명이 지원해 약 70대 1의 경쟁률을, 행정 7급은 10명 선발에 2,848명이 지원해 약 2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부산시 지방직 7급 경쟁률은 58명 선발에 3,933명이 지원해 약 68대 1, 행정직은 10명 선발에 2,485명이 지원해 2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선발인원이 늘고 지원자도 늘어 경쟁률이 더 높아진 모습이며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행정직은 지난해와 선발인원이 같지만 지원자는 400여 명 가량 늘어 경쟁률이 껑충 뛰었다.

행정 7급 외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수의 7급 4대 1(4명 선발에 16명 지원), 약무 7급 8대 1(1명 선발에 8명 지원), 운전 9급 36대 1(31명 선발에 1,106명 지원)이다.

경력채용에서는 보건 9급 9대 1(1명 선발에 9명 지원), 토목 9급 8대 1(1명 선발에 8명 지원), 건축 9급 10대 1(1명 선발에 10명 지원), 학예연구사 47대 1(1명 선발에 47명 지원), 환경연구사 35대 1(5명 선발에 174명 지원), 보건연구사 79대 1(1명 선발에 79명 지원), 농촌지도사 49대 1(1명 선발에 49명 지원)등이다.

지방직 7급 원서접수 일정이 지난 14일 지자체별로 모두 완료됐고 전북과 대전은 오는 21일까지 접수취소기간을 거쳐 최종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과 전북, 대전을 제외한 지자체의 행정 7급(일반) 경쟁률을 보면 세종 98대 1, 경남 137.2대 1, 울산 144.2대 1, 광주광역시 307대 1, 인천 427대 1, 경북 117대 1, 충남 271.5대 1, 전남 55.3대 1, 경기 445.5대 1, 충북 183.1대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