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7급 영어 효과적인 대비책은?
페이지 정보
본문
국가직 7급 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마무리 학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7급 시험은 조정점수가 아닌 원점수로 배점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특히 자신 없는 과목의 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에서 조정점수가 적용돼 잘 못 보더라도 필수과목 점수가 높으면 역전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7급은 7과목 모두 원점수로 배점되므로 어느 한 과목으로 점수가 치우치게 되면 타격이 크다.
7급에서도 수험생들은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영어를 꼽고 있다. 7급에서는 조정점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예년 기준으로 90점 이상 기본으로 나와야 안정권이라고 수험 전문가는 봤다.
한 수험 전문가는 “수험생들이 7급에서 영어를 힘들어하지만 실력 있는 수험생이라면 90점 이상 맞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며 “실질적으로 현재 모의고사 등을 통해 80점, 85점 이상 나와야 해 볼 만 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7급은 7과목 모두 원점수로 배점되므로 영어를 70점 정도 나올 경우 다른 과목을 잘 본다면 괜찮지만 다른 과목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면 영어 85점도 불안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수험생들은 마무리 공부를 할 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진단을 하고 남은 기간 어떤 과목에서 고득점하고 부족한 과목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 현실적으로 수험 계획을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급 영어도 독해와 어휘, 문법, 생활영어 등 이들 영역의 출제 유형과 비중은 매해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7급에서도 영어는 9급과 같이 절반이상이 독해문제로 4개 영역 중 독해비중이 가장 높고 이에 독해에서 영어점수가 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해를 위주로 공부를 할 때 수험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문제를 찾을 수 있고 반면 생소한 문제를 접할 수도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제를 풀 때는 수험생 입장에서 자신감이 부여될 수도 있지만 생소한 문제를 풀 때는 어려울 수 있다.
시험에는 수험생들이 어디선가 본 듯한, 예측가능한 문제도 나오지만 변별력을 위해 출제자들은 수험생들이 예측하지 못한 부분을 발췌하거나 문제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이같이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나오는 문제를 수월하게 풀기 위해 수험생들은 독해를 공부할 시 다양한 분야의 핵심내용이 뭔지 우선 알아두는 작업이 필요하다.
□ 빨리 풀고 답을 얻는 요령 길러야
수험 전문가는 “독해를 공부할 때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평소 신문이나 뉴스 등을 통해 시사싱식, 환경, 법률, 공직자분야 등 각 분야별로 핵심적인 내용이나 이슈가 무엇인지를 우리말이든 영어로든 알아두면 지문을 해석하고 답을 고를 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각 분야의 일반적인 경향과 흐름과 추세가 무엇인지 평소 기초상식을 쌓아두면 독해 지문을 풀 때 지문 속에 모르는 단어가 있고 지문 전체를 다 해석하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문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이고 전체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캐치할 수 있는 감이 잡힌다는 것이다.
가령 사형제나 안락사 등의 핵심논란의 요지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각국 흐름이 무엇인지 등 기초상식이 있다면 이런 분야에 대해 문제가 나왔을 때 전체적으로 해석을 하지 않아도 머리말이나 중간 문장만 봐도 답이 보일 수 있다는 게 수험 전문가의 생각이다.
그는 “전체적인 내용의 윤곽이 잡히면 지문내용을 상세히 몰라도 답을 의외로 빨리 찾을 수 있다. 7급의 경우 특히 지문의 배경을 알면 무엇을 묻는지 수험생들은 빨리 알 수 있고 답도 뻔하게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독해를 빨리 풀면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어 다른 과목을 한 문제라도 더 볼 수 있게 되고 이에 전 과목을 고득점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7급 영어는 결국 시간안배가 관건이므로 지문을 빨리 보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요령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 상식을 잘 쌓아두는 것이 영어 점수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수험생들은 향후에도 이같은 점에 유의해 영어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험 전문가는 “영어에서 나오는 어휘나 표현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면 점수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막연히 영어를 공부하기보다 어떤 분야의 핵심 쟁점은 무엇이고 사람들의 생각, 논란의 대상이 뭔지 평소 귀담아 듣고 나름대로 흐름을 읽고 감을 잡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이나 상식을 쌓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 방법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평소 시사상식 등을 알아두면 상식, 정책 위주의 개인발표로 진행되는 2차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에서 조정점수가 적용돼 잘 못 보더라도 필수과목 점수가 높으면 역전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7급은 7과목 모두 원점수로 배점되므로 어느 한 과목으로 점수가 치우치게 되면 타격이 크다.
7급에서도 수험생들은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영어를 꼽고 있다. 7급에서는 조정점수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예년 기준으로 90점 이상 기본으로 나와야 안정권이라고 수험 전문가는 봤다.
한 수험 전문가는 “수험생들이 7급에서 영어를 힘들어하지만 실력 있는 수험생이라면 90점 이상 맞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며 “실질적으로 현재 모의고사 등을 통해 80점, 85점 이상 나와야 해 볼 만 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7급은 7과목 모두 원점수로 배점되므로 영어를 70점 정도 나올 경우 다른 과목을 잘 본다면 괜찮지만 다른 과목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면 영어 85점도 불안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수험생들은 마무리 공부를 할 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진단을 하고 남은 기간 어떤 과목에서 고득점하고 부족한 과목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 현실적으로 수험 계획을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급 영어도 독해와 어휘, 문법, 생활영어 등 이들 영역의 출제 유형과 비중은 매해 비슷하게 나오고 있다. 7급에서도 영어는 9급과 같이 절반이상이 독해문제로 4개 영역 중 독해비중이 가장 높고 이에 독해에서 영어점수가 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해를 위주로 공부를 할 때 수험생들은 문제를 풀면서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문제를 찾을 수 있고 반면 생소한 문제를 접할 수도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제를 풀 때는 수험생 입장에서 자신감이 부여될 수도 있지만 생소한 문제를 풀 때는 어려울 수 있다.
시험에는 수험생들이 어디선가 본 듯한, 예측가능한 문제도 나오지만 변별력을 위해 출제자들은 수험생들이 예측하지 못한 부분을 발췌하거나 문제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이같이 변별력을 위해 어렵게 나오는 문제를 수월하게 풀기 위해 수험생들은 독해를 공부할 시 다양한 분야의 핵심내용이 뭔지 우선 알아두는 작업이 필요하다.
□ 빨리 풀고 답을 얻는 요령 길러야
수험 전문가는 “독해를 공부할 때 수험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평소 신문이나 뉴스 등을 통해 시사싱식, 환경, 법률, 공직자분야 등 각 분야별로 핵심적인 내용이나 이슈가 무엇인지를 우리말이든 영어로든 알아두면 지문을 해석하고 답을 고를 때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각 분야의 일반적인 경향과 흐름과 추세가 무엇인지 평소 기초상식을 쌓아두면 독해 지문을 풀 때 지문 속에 모르는 단어가 있고 지문 전체를 다 해석하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문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이고 전체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캐치할 수 있는 감이 잡힌다는 것이다.
가령 사형제나 안락사 등의 핵심논란의 요지가 무엇인지, 이에 대한 각국 흐름이 무엇인지 등 기초상식이 있다면 이런 분야에 대해 문제가 나왔을 때 전체적으로 해석을 하지 않아도 머리말이나 중간 문장만 봐도 답이 보일 수 있다는 게 수험 전문가의 생각이다.
그는 “전체적인 내용의 윤곽이 잡히면 지문내용을 상세히 몰라도 답을 의외로 빨리 찾을 수 있다. 7급의 경우 특히 지문의 배경을 알면 무엇을 묻는지 수험생들은 빨리 알 수 있고 답도 뻔하게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독해를 빨리 풀면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어 다른 과목을 한 문제라도 더 볼 수 있게 되고 이에 전 과목을 고득점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7급 영어는 결국 시간안배가 관건이므로 지문을 빨리 보고 답을 얻을 수 있는 요령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 상식을 잘 쌓아두는 것이 영어 점수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수험생들은 향후에도 이같은 점에 유의해 영어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험 전문가는 “영어에서 나오는 어휘나 표현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핵심이 무엇인지를 알면 점수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막연히 영어를 공부하기보다 어떤 분야의 핵심 쟁점은 무엇이고 사람들의 생각, 논란의 대상이 뭔지 평소 귀담아 듣고 나름대로 흐름을 읽고 감을 잡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이나 상식을 쌓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 방법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평소 시사상식 등을 알아두면 상식, 정책 위주의 개인발표로 진행되는 2차 면접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전글국가직 9급, 가산특전자 ‘감소세’ <그래프> 15.08.21
- 다음글부산시, 행정 7급 285대 1 경쟁 15.08.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