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7급 “더욱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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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7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2015년도 지방직 7급 공채시험이 지자체별로 원서접수를 진행, 완료했다. 일반행정 7급이 속해있는 지방직 7급 시험은 굵직굵직한 국가직, 지방직 9급 시험에 비해 선발규모는 작지만 도전하는 수험생은 늘고 있어 올해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는 모습이다.
■ 경기, 가장 ‘치열’ 전남, 가장 ‘낮아’
현재 일반행정 7급을 선발하는 지자체 중 11곳의 지자체가 원서접수를 발표했으며 그 중 경기는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 18명의 일반행정 7급을 선발하는 경기는 이에 8,351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지난해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14명 선발에 7,360명이 몰리면서 5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 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광주가 뒤를 이었다. 5명 선발에 1,535명이 출원한 결과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은 전남에서 나왔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4명의 일반행정 7급을 선발하는 전남은 원서접수 결과 1,869명이 출원하면서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명을 선발하는 세종 역시 294명이 지원, 98대 1로 전남에 이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강원 및 8곳 ‘상승’ 3곳 ‘하락’
한편 11개 지자체들의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강원을 비롯한 8곳은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경기를 비롯한 3곳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올해 가장 큰 폭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강원으로, 지난해(67대 1)의 두배가량인 12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선발인원이 19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8명이 줄어든 11명을 선발한데다 출원인원도 1,282명에서 1,394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경북, 광주, 세종, 대구, 부산, 전남, 충북 등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하면서 더욱 치열해진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경쟁률이 상승한 곳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안 그래도 작았던 바늘구멍이 더욱더 작아졌다”며 한층 치열해진 경쟁에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다.
반면 올해 전년보다 4명의 선발인원이 늘어난 경기의 경우 지난해(525.7대 1)보다 다소 하락한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원인원은 8,351명으로 지난해(7,360명)보다 1천명가량 늘었지만 선발인원대비 경쟁률은 하락한 모습이다.
이 외에도 경남, 울산도 전년대비 다소 경쟁률이 하락한 모양새를 띈다.
한편 현재까지 발표한 11곳 외 나머지 지자체들도 내주 안에 발표를 끝마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가장 ‘치열’ 전남, 가장 ‘낮아’
현재 일반행정 7급을 선발하는 지자체 중 11곳의 지자체가 원서접수를 발표했으며 그 중 경기는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 18명의 일반행정 7급을 선발하는 경기는 이에 8,351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지난해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14명 선발에 7,360명이 몰리면서 5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 30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광주가 뒤를 이었다. 5명 선발에 1,535명이 출원한 결과다.
반면 가장 낮은 경쟁률은 전남에서 나왔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4명의 일반행정 7급을 선발하는 전남은 원서접수 결과 1,869명이 출원하면서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명을 선발하는 세종 역시 294명이 지원, 98대 1로 전남에 이어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강원 및 8곳 ‘상승’ 3곳 ‘하락’
한편 11개 지자체들의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강원을 비롯한 8곳은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경기를 비롯한 3곳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올해 가장 큰 폭으로 경쟁률이 상승한 곳은 강원으로, 지난해(67대 1)의 두배가량인 12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선발인원이 19명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8명이 줄어든 11명을 선발한데다 출원인원도 1,282명에서 1,394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경북, 광주, 세종, 대구, 부산, 전남, 충북 등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하면서 더욱 치열해진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경쟁률이 상승한 곳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안 그래도 작았던 바늘구멍이 더욱더 작아졌다”며 한층 치열해진 경쟁에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다.
반면 올해 전년보다 4명의 선발인원이 늘어난 경기의 경우 지난해(525.7대 1)보다 다소 하락한 4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원인원은 8,351명으로 지난해(7,360명)보다 1천명가량 늘었지만 선발인원대비 경쟁률은 하락한 모습이다.
이 외에도 경남, 울산도 전년대비 다소 경쟁률이 하락한 모양새를 띈다.
한편 현재까지 발표한 11곳 외 나머지 지자체들도 내주 안에 발표를 끝마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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