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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방직 공채 131명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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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1회 작성일 15-08-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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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방직 공채 9급 추가시험(4회)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추가시험에서 공채 일행 59명(일반 47명, 장애 8명, 저소득 4명), 사회복지 13명(일반 10명, 장애 2명, 저소득 1명), 전산 7명(일반 6명, 저소득 1명), 일반기계 4명, 일반화공 2명, 일반토목 26명(일반 25명, 저소득 1명), 건축 15명, 방재안전 5명 등 총 131명을 뽑는다.

또한 경채에서는 수의 7급 7명, 통신기술 9급 7명, 수의연구사 4명, 환경연구사 3명 등 총 21명을 선발한다. 공채 131명, 경채 21명 등 총 152명을 추가로 뽑게 된 결과다.

이번 추가시험은 도민안전실 신설 등 조직개편에 따라 시‧군에서 일부 수요가 증원됐고 명예퇴직, 육아휴직 등에 의한 결원에 따라 시‧군의 요청에 의해 선발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7일에 실시된 전북도 지방직 9급 필기합격자 면접이 오는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면접 응시 인원이 미달돼 추가 시험을 치르는 것이 아닌지 일부 목소리가 있지만 그와는 상관없이 추가수요가 발생한 데에 따라 별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도 전북도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명퇴자 발생 등 요인으로 공채 일행 32명, 기계 6명, 경채 수의 7급 1명, 연구사 5명, 일반기계 2명, 통신기술 6명 등 61명을 추가 선발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도가 추가 시험을 실시, 전북 지역 수험생들은 공채 시험을 다시 한 번 치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특히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공채 일행직과 사회복지직 선발이 진행돼 이 직렬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한 번 더 주어지는 기회에 반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전북도의 추가시험은 지난 6월 27일에 실시된 지방직 9급에서와 같은 형태로 치르게 되며 단 응시 거주지제한은 완화됐다.

□ 조직개편 및 명퇴 발생에 따른 것

지난 6월 27일에 실시된 지방직 9급에서 공채 일행직의 경우 응시하고자 하는 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거나 응시 지역에 과거 3년 이상 거주한 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토록 했다.

그러나 이번 추가시험에서는 현재 또는 과거 3년 이상 전북도에 거주한 자면 응시가 가능하다. 즉 6월 지방직 9급 공채에서는 임용예정기관(시‧군)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했던 자만 응시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시험에는 전북도에 거주하거나 거주했던 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6월 지방직 9급에서는 도를 포함 15개 임용예정기관에서 수요가 발생했으나 이번 추가시험에서는 5~6개 임용예정기관만 선발을 하고 수험생 응시기회를 확대키 위해 거주지제한을 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도의 이번 공채 및 경채 추가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며(인터넷 접수)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31일에 실시되고 12월 8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12월 22일과 23일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도는 6월 21일 실시된 지방직 9급 시험에서 행정직(일반)의 경우 179명 선발에 5,408명이 지원해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하반기 실시된 추가시험에서는 행정직(일반) 31명 선발에 3,537명이 몰려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추가시험에서의 경쟁률이 더 높았던 결과였다. 필기합격선 역시 6월 지방직 공채(2014년)는 391.45점(도 상한)이었고 추가시험 합격선은 389.12점으로 그 차가 크지 않아 추가시험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결과로 나타났다.

전북도 자체출제로 진행되는 추가시험도 높은 합격선을 형성한 것으로 볼 때 인사혁신처와 공동출제로 하는 지방직 시험만큼 추가시험에서도 수험생들의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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