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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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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0회 작성일 15-08-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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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직 9급 공채시험이 급류를 타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지자체에 따라 면접 일정을 마친 곳도 있고 면접을 앞두고 있는 곳도 있다.

먼저 인천, 전남, 대전, 경남, 대구는 현재 면접까지 마무리하고 최종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는 8월에서 늦게는 9월까지 면접 일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세종(최종 26명 합격)의 경우 면접 일정을 앞당겨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진행, 26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면서 예정보다 빠르게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남은 지역의 지방직 면접 일정을 살펴보면 충북 8월 17일~27일, 경북 24일~25일, 울산 8월 24일~27일, 경기 8월 24일~9월 4일, 광주 8월 25일~26일, 충남 8월 31일~9월 4일, 부산 8월 31일~9월 11일, 제주 9월 1일~2일, 대구 9월 15일~23일 등이다.

최종합격자의 경우 최종합격자의 경우 대전·강원·제주 9월 8일, 충북 9월 10일, 광주·전남·울산·인천 9월 11일, 경기·전북 9월 14일, 경남·충남 9월 18일, 부산 9월 25일, 경북 10월 2일, 대구 10월 8일 등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같은 일정은 지자체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면접시험 어떤 질문들 나왔나?

공무원시험에서 면접관문은 공무원의 자질과 직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최근 면접시험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이제 더 이상 필기시험을 합격했다고 해서 좋아만 할 순 없는 상황이 됐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합격으로 가기까지 최후의 관문인 면접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여념이 없어 보인다.

결국 짧은 준비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시사, 일반상직, 인성, 지역현안, 행법, 행학, 영어면접 등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의 촉박함에 압박감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지난 합격생들은 면접스터디를 통해 실질적인 적응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방대한 내용을 머릿속에 넣었더라도 실제로 면접 자리에서 긴장 탓에 제대로 전달을 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면접 경험자들에 따르면 결국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또한 공무원이란 직업 자체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나아가 공직자로서 중립성을 지킬 수 있는 지를 검정하는 문제들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지방직의 경우 응시 지역에 대한 질문도 나오고 있다는 특징을 갖는 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현재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나 행사, 지역의 특산물 등 지역에 관련된 심층적인 질문이 출제되기도 했으니 이 같은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가장 많이 출제되는 내용으로는 ‘지방자치’와 관련된 내용으로, 지난 서울시 시험에서는 ‘주민소환제의 장단점’, 부산에서는 ‘구의회, 시의회가 하는 일’ 등이 출제되기도 했다.

지난 충남의 면접시험에서는 ‘도청 이전’에 관한 질문이 나왔으며 충북의 경우 ‘충북의 슬로건’을 묻기도 했다. 한 지방에서는 해당 지역뿐만이 아닌 각 지방마다의 특색을 구분해보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사회문제와 관련한 문제들이 포함돼 있었다.

한편 현재까지 진행된 지자체들을 살펴보면 살고 있는 시의 장·단점, 자신이 지원한 지역사업과 지역사업 활성화 방안, 자치단체의 종류, 등의 지역현황에 대한 질문과 정부 3.0의 의미, 공무원의 의무,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청년실업 해결방안 등을 질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은 지자체·조별로 질문 내용이 상이한 모습이다. 면접위원에 따라 압박 질문이 있었다는 후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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