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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공채와 서울지방직, 수험생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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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07-03-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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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직 시험이 수험생들에게 최고 인기 시험으로 꼽혔다.

 본지는 200호 발행을 맞이하여 ‘노량진 수험생들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037명이 참여했으며, 전원 오프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일부 질문의 경우는 복수 응답이 가능했다.

먼저 ‘가장 합격하고 싶은 시험’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37.3%(387명)가 서울지방직 시험을 지목했다. 국가직 공채 30.9%(320명)와 각 지역의 지방직 시험 27.1%(281명)이 뒤를 이었다. 반면 국회사무처(27명), 선관위(22명) 등은 각각 2.6%와 2.1%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이를 분석해볼 때 수험생들은 국가직 공채 보다는 지방직 시험(서울과 각 지역 지방직 포함)을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모 학원의 수험상담가는 “국가직 공채의 경우 근무지를 미리 정할 수 없고, 지방직 시험은 합격하면 희망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방직 선호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라며 “이 중 서울의 경우 국가직 공무원과 비교해 명성 및 대우 면에서 큰 차이가 없고, 대도시에서 근무한다는 점 등이 수험생들의 흥미를 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직업 특수성 때문에 677명(62.9%), 공무원의 업무가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287명(26.7%), 민간기업에 취직이 어렵기 때문에 58명(5.4%), 딱히 할 것도 없고 공부나 계속해보자는 마음에 54명(5%)등의 수치를 보였다. 예상대로 수험생들은 직업의 안정성을 고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공무원시험의 합격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험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6개월 미만 1.6%(17명), 6개월~1년 미만 24.1%(250명), 1년~2년 미만 66.5%(690명), 2년 이상 7.7%(80명) 등의 수치를 보였다. 수험생들의 대부분(74.2%)은 합격을 위해서 1년 이상의 수험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학원은 몇 개월 다녔는가’에 대해서는 3개월 미만 29%(301명), 6개월 미만 29.8%(309명), 6개월 ~1년 미만 27.5%(285명), 1년 이상 13.7%(142명) 등으로 조사됐으며, ‘스터디 그룹을 통해 공부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항목에서는 있다 30.4%(315명), 없다 69.6%(722명)로 각각 집계됐다. ‘없다’라고 답한 722명 중 101명은 ‘지금까지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스터디그룹에 참여할 뜻이 있다’라는 별도의 응답도 덧붙였다.

한편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합격에 대한 부담감 및 정신적 스트레스 39.8%(461명), 비용 등 경제적인 문제 26.1%(302명), 자신감상실 13.4%(155명),줄어들고 있는 공무원채용인원 13.3%(154명), 수험생활의 외로움 7.4%(86명)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수험생활의 스트레스 대처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면 40.8%(495명), 쇼핑 15.1%(183명), 영화 및 공연관람 15.9%(193명), 게임 12.9%(156명), 운동 9.5%(115명), 여행 5.1%(62명), 기타 0.8%(10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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