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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가직 시간선택제 최종합격 3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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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16-03-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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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지난 4일 2015년 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 시험 최종합격자 353명을 확정된 가운데, 이번 국가직 시간선택제 합격자 평균연령은 35.2세, 여성이 78%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선발은 일자리 창출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고용문화 확산에 기여키 위해 현 정부가 주력하는 국정사업 중 하나로 2014년 처음 선발을 진행, 2015년 2회째 선발이 이뤄진 것이다. 지방직과 서울시, 국가직 등에서 채용하고 있으며 지방직(지자체 주관)과 서울시(서울시 주관)는 공채로, 국가직(인사혁신처 주관)은 경채로 뽑는다는 게 차이다.

인사혁신처는 2014년 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 선발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했고 상반기에 208명(5,069명 지원·24.3대 1), 하반기에 175명(3,473명 지원·19.8대 1) 등 총 383명(8,542명 지원·22.3대 1)을 뽑았다. 2015년에는 하반기(9월)에만 377명(5,960명 지원·15.8대 1)을 뽑았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뤄졌고, 2014년에는 상반기 200명, 하반기 166명 등 총 366명이, 2015년에는 353명이 최종합격했다.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된 인원이 합격자로 정해진 것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15년 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 최종합격자 353명의 연령분포도는 20대 14.2%(50명), 30대 66.9%(236명), 40대 17.8%(63명), 50대 1.1%(4명)로 나타났고, 평균연령은 35.2세, 여성비율은 77.6%(274명)로 분석됐다. 30~40대 합격자가 84.7%로 높은 비율을 보인 게 눈에 띈다.

국가직 시간선택제 선발이 처음 실시된 2014년에도 최종합격자 366명(상반기 200명·하반기 166명) 중 30~40대가 70.7%(259명)로 높게 나타났고, 평균연령 역시 35.2세(상반기 35.2세, 하반기 35.2세)였다. 또한 여성이 76.2%(279명)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보인 바 있다. 인사혁신처의 선발 취지대로 30대 이상 경력단절여성의 호응이 높게 일고 있는 모습이다.

최종합격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공직가치와 직무역량 함양 등을 위한 집합교육을 2주간(6월 경) 받은 후 임용된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2016년 국가직 시간선택제 경채 선발에서 예년대비 20% 이상 확대된 466명을 뽑기로 했으며, 오는 5월 중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2017년는 560명 선발 예고). 올 선발부터 경력 응시요건이 ‘퇴직 후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기존 퇴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로 완화되며, 이에 예년대비 경력단절여성의 지원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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