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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운전직 선발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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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5회 작성일 16-03-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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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호]

지난해 대규모 채용으로 수험생을 반색케 했던 운전직 선발이 올해는 전년대비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지자체의 올 운전직 선발규모를 집계한 결과, 올해 12개 지자체에서 총 277명을 뽑으며 지난해 400여 명을 뽑았던 전년대비 30.8%가량 줄었다.

지난해에는 경기, 세종, 제주 등 3곳서 실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광주, 제주, 경기, 울산, 대전 등 5곳서 운전직을 선발하지 않는다.

운전직은 지자체 내부 조율에 따라 지방직 7·9급 시험일에 또는 별도로 실시할 수 있으며 공채 또는 경채로 뽑을 수 있다.

우선 전북과 세종은 5월 21일 경채로 각 16명, 2명을 뽑으며, 충북과 충남, 강원, 경북, 인천, 대구 등 지역은 지방직 9급 시험일인 6월 18일에 공채 또는 경채로 뽑는다. 서울시는 6월 25일 서울시 7·9급 시험일에 운전직을 경채로 뽑으며(94명), 전남은 7월 30일에 31명을 경채로 뽑는다. 경남과 부산은 10월 1일 지방직 7급 시험일에 공채 또는 경채로 각 선발한다.<표참고>

운전직은 1종대형운전면허 소지 등 기관이 요구하는 응시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부분 지자체가 1종대형운전면허 소지를 응시요건으로 꼽고 있으며, 단 서울시는 올해부터 면허증 소지와 함께 1년 이상 경력이 있는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토록 했다.

운전직은 소수인원을 뽑지만 지원자가 많아 지방직 시험 중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직렬 중 하나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시 운전직(일반) 경쟁률은 41.7대 1(134명 선발에 5,583명 지원), 광주 222대 1(2명 선발에 444명 지원), 대전 148대 1(2명 선발에 295명 지원), 대구 130대 1(10명 선발에 1,297명 지원)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선발이 인원이 줄었지만, 지자체별 선발규모를 보면 전년대비 균형있게 선발이 이뤄진 모습이다. 이에 수험생 지원이 지자체별 어떻게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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