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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채, 6월말 vs 7월초 ‘갈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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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4회 작성일 07-03-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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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가산점 하향 적용, ‘시험일’ 기준 변경에 따른 후유증
선발규모 전년 대비 85.5% 확대, 행정 7급 100명, 9급 999명

 제2의 국가직으로 불리며 수험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울시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대략적인 일정과 선발규모가 지난 26일 드러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규채용규모가 지난해 보다 85.8%가량 대폭 늘어난다는 희소식에 수험생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수험가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서울시가 밝힌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직 1천399명, 기술직 324명, 연구·지도직 9명 등 총 1천732명으로, 주요 직렬별로 △7급 행정 100명, 장애 5명 △9급 행정 999명, 장애 53명 △7급 기업행정 1명 △9급 기업행정 11명, 장애 1명 △9급 세무 121명, 장애 7명 △9급 사회복지 83명, 장애 4명 △9급 전산 13명, 장애 1명 등이다.

 특히 9급 행정직(장애 포함)의 경우 지난해 선발한 422명 보다 630명의 인원이 늘어나 금년도 지방직 공채 중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수험가는 예상하고 있다.

 필기시험 일정과 관련해 서울시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유공자가산점 적용 등의 문제로 필기 시험일을 6월말로 할지, 7월 초로 할지 검토 중에 있으나 7월 중순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하며 “하지만 시험일정은 유동적인 만큼 정확한 일정은 4월 중순 안에 발표될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서울시 공채는 예산낭비 등을 줄이기 위해 전 직렬을 대상으로 한번만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서울시 공고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수험생들은 국가직 시험이 끝난 후 숨 돌릴 틈도 없이 서울시 공채 준비에 돌입한다는 분위기다.

9급 행정직을 준비한다고 자신을 소개한 한 수험생은 “이번 9급 국가직 시험을 끝으로 수험생활을 청산하고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이었으나, 뜻밖의 서울시 대규모 공채 소식에 3개월가량 공부를 더 지속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며 수험가의 분위기를 전했다.

참고로 이번 시험의 응시연령은 예년과 같이 7급의 경우 20세~35세(1971.1.1~1987.12.31)까지, 9급의 경우 18세~30세(1976.1.1~1989.12.31)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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