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원 공무원 전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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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7명 대상으로 특별채용 실시
논란이 계속 되어왔던 노동부 산하 고용지원센터 소속 직원상담원의 공무원 전환이 확정되었다.
직업상담원의 공무원 전환은 지난해 4월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추진되어왔으나, “특정집단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일반직 공무원들의 반발이 거세, 진통을 거듭해 왔었다.
이렇게 난항을 계속해왔던 직업상담원의 공무원 전환이 국무회의의 의결을 받으며 일단락되었다.
김성중 노동부 차관은 2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직업상담원의 공무원화 등을 골자로 한 노동부 직제 개정령 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라면서 “5월 말~6월 초 특별채용시험을 실시한 뒤 8월 말 또는 9월 초 직업상담원들을 공무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예고되었던 직업상담직렬의 신설과 함께, 현직 직업상담공무원 1,567명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고로 예고되었던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 특채의 시험과목은 8급 및 9급의 경우 사회, 고용관계법규 등의 2과목이다.
(공무원저널 www.psnews.co.kr 200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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