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공무원 2,513명 필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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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시행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합격자가 지난 24일 발표됐다.
합격자는 총 2,513명으로 주요 직렬별로 △일반행정 7급 일반 63명, 장애인 9명 △감사 7급 11명 △일반토목 7급 21명 △간호 8급 30명 △일반행정 9급(이하 9급) 977명, 장애인 170명, 저소득층 135명, 시간선택제 191명 △지방세 80명,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12명, 시간선택제 12명이 각 합격했다.
기타 △전산 9급(이하 일반모집 기준) 17명 △일반기계 44명 △일반전기 47명 △일반토목 91명 △조경 18명 △보건 23명 △지적 33명 △운전 117명 △통신기술 23명 △시설관리 22명 △건축 21명 등이 각 합격했다. (*주요직렬별 합격선 표 참조)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9일까지 면접시험등록을 마친 후 9월 10일로 예정된 인성검사에 응시해야 한다. 면접시험 미등록 또는 인성검사 미응시의 경우 면접시험 응시 포기자로 간주돼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저소득 구분모집 및 운전직렬 합격자의 경우 면접시험 등록과 별도로 기간 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시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되므로 유념토록 한다. 증빙서류 제출은 등기우편만 허용되며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 공개채용팀으로 보내야 한다.
자격조건이 있는 직렬(△전산 △사서 △선박항해 △임상병리 △방사선 △치과위생 △약무 △간호 △지적 △운전)의 경우 자격증 정보 등을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자격요건 심사결과 응시자격 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불합격처분돼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된다.
단 면접시험 등록 마감일까지 자격증을 미취득한 경우에는 본인의 면접시험일 전일까지 취득한 자격증 사본을 팩스(02-3488-2317)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에 앞서 9월 10일로 예정된 인성검사는 일반행정직렬은 동작구 소재 성남고등학교에서, 기타 직렬은 단국대 사험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면접시험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확정됐다. 당초 공고된 면접기간은 28일까지였으나 이번 면접시험부터 변경된 면접제도(▲본보 1616호 참조)가 적용돼 5분 스피치와 집단토론 도입 등 면접시간이 확대되어 면접일이 하루 더 연장됐다.
면접은 서초구 소재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시행되며 직렬별 시험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기타 면접시험 미등록 등에 따라 면접시험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필기시험 추가합격자가 결정될 수도 있다. 단 각 직렬의 충원사정 등을 감안, 추가합격 결정을 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참고하도록 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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