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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관 근무환경 타 공무원에 비해 열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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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0회 작성일 16-09-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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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1일 서울중앙청사에서 김성렬 행자부차관 주재로 방호관 20여 명과 ‘정부청사 방호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청사 보안강화에 따른 방호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호관의 처우개선과 정부청사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인사와 보수, 근무환경 개선 등 방호관의 처우개선에 대한 건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서울청사에 근무하는 방호관 A씨는 “방호관의 근무환경이 타 공무원에 비해 많이 열악하다”며 △상위직급 증원 △근속승진 기간 단축 등을 통한 승진기회 확대를 건의했다.

또 △시간외 근무수당 개편 △교대 근무 완화 △전문교육 확대 △건강관리 지원 등 근무환경 분야에서의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아울러 정부청사의 효율적 관리방안으로는 보안강화대책 등을 제안했다.

김성렬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방호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방호관 일부 직급 상향조정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방호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간외 근무수당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김성렬 차관은 “정부청사를 방호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방호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방호관으로서 자부심과 명예를 갖고 청사 방호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자부는 앞으로도 방호관의 처우개선과 청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부청사 방호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호관은 행자부 소속 일반행정직 9급 공무원으로 처우개선과 관련돼 이전부터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던 반면, ‘공시생 정부청사 잠입사건’등의 책임 등을 놓고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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