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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방직 8‧9급 최종합격자 발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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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2회 작성일 16-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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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호]

지난 5일 경북지역에서 8‧9 공무원 합격자를 확정지으면서 올해 16개 시‧도별(서울 제외) 지방직 8‧9공무원 시험의 선발이 모두 완료됐다.

경북지역 8‧9급 공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수는 총 1,013명으로 △8급 간호 18명 △보건진료 20명 △9급 행정 일반 473명, 장애 23명, 저소득 14명, 시간선택제 28명 △세무 지방세 일반 21명 등 △일반기계 16명 △일반전기 15명 △농업 일반 47명 등 △축산 15명 △산림자원 13명 △보건 일반 27명 등 △환경 22명 △토목 61명 △건축 37명 △지적 20명 △방재안전 21명 △통신기술 11명 △운전 18명 등이 각각 합격했다.

앞서 충북지역에서는 총 727명이 8‧9급 공무원으로 최종합격해 임용을 앞두고 있다. 8급에서는 간호직 12명과 보건진료직 10명이 각 합격했고 9급 일반행정직에는 청주시에서 75명 등 총 266명이 합격했다.

■ 연령별‧성별 합격자 현황

전라북도에서 최종합격한 618명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이번 8‧9급 공무원 합격자 평균연령은 29세로 지난해(30.1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이는 20대 합격자가 42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8%선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며, 공무원 공채시험이 청년일자리창출에 다소나마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30대 합격자는 161명(26%), 40대 합격자는 35명(5.8%)이며 50대 합격자도 1명(0.2%)이 합격했다.

지난해 △20대 합격자 395명(55.9%) △30대 합격자 261명(36.9%) △40대 합격자 48명(6.8%) △50대 합격자 3명(0.4%)인 것과 비교해 20대 합격자가 12%p 상승한 것이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여성합격자가 353명(57.1%)으로 지난해보다 1.4%p 가량 상승하면서 여성 공무원 합격자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반행정, 일반토목 등 3개 모집단위에서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적용돼 남성 5명, 여성 1명이 추가합격했다.

1만 6,944명이 응시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대구에서는 총 621명을 최종합격자로 확정지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312명(50.2%), 20~24세 146명(23.5%)으로 20대가 73.5%를 차지했다. 그다음 30~34세가 105명(16.9%), 35~39세 35명(5.6%), 40세 이상 22명(3.5%)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19세(1997년생), 최고령은 50세(1966년생)였고, 합격자 평균연령은 28세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여성이 350명(56.4%)으로 남성 271명(43.6%)보다 많고,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1명, 여성 2명이 추가 합격했다.

총 264명 모집에 8,085명이 접수해 평균 3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주광역시에서는 최종 268명이 선발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130명(48.5%), 여자가 138명(51.5%)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5년의 60.6%에 비해 9.1%p 감소했다. 이는 올해 남자 응시자가 많은 기술직, 장애인 채용규모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일반행정직은 여성(67.0%)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174명, 64.9%)가 다수를 차지했고 30대 81명(30.2%), 40대 10명(3.8%), 50대 3명(1.1%)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 최고령 합격자는 52세로 밝혀졌다.

총 745명 선발예정에 698명을 최종 선발한 전남지역 합격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대 미만이 491명(70.3%)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75명(25.1%), 40대 이상이 51명(4.6%)이었다. 평균 연령은 28.3세로 지난해 29.2세보다 0.9세 낮아졌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56세로 밝혀졌다.

성별로는 여성이 53.7%(375명), 남성이 46.3%(323명)로 지난해에 이어 여성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절반을 넘었다.
울산광역시는 340명 모집에 348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으며, 성별 합격자수는 남자 144명(41%), 여자 204명(59%)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193명(55%)으로 가장 높았으며 ▲20~24세 68명(19.5%) ▲30~34세가 55명(16%) ▲35세 이상 30명(9%) ▲18~19세가 2명(0.5%)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46세, 최연소자는 18세로 둘다 행정직렬에서 합격했다.

인천에서는 최종 합격자 300명 중 남자가 148명, 여자가 152명으로 인천 역시 여성합격자수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 20~25세에서 가장 많은 140명이 합격, 26~30세 105명, 31~35세 36명, 36~40세 11명이 각 합격했고 19세이하도 2명이 합격했다.

■ 장애인‧저소득층 구분모집 현황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9%인 24명, 저소득층이 6.3%인 17명이 포함됐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5%p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한 시간선택제로 24명(8.9%)이 선발됐으며, 이 중 30세 이상이 14명으로 58.3%를 차지해 제도도입의 취지가 잘 구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광역시의 장애인 합격자는 총 20명이었고 이 중 중증장애인은 4명이 포함됐으며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는 12명이 합격했다.

전북 지역에서도 장애인 및 저소득층도 4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아 소외계층의 공직사회 진출 확대를 통한 소외계층 생활안정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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