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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은 9월 23일 치러…
서울시 시험은 6월 24일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내년 지방직 9급 공채는 6월 17일에, 7급은 9월 23일에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내년도 지방직 공채 일정을 2일 확정·발표했다.

올 지방직 9급은 6월 18일에 실시됐고 7급은 10월 1일 치러졌다. 내년에는 9급의 경우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치러지고, 단 7급의 경우 올해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된다.

또 내년 서울시 7·9급 공채는 올해와 비슷한 시기(6월 25일 실시)인 6월 24일에 치러진다. 사회복지직 일정은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보건복지부 등 기관 간 논의 중으로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정을 예정보다 빠르게 공개했으며, 지역별·시험별 접수일, 직렬별 선발인원,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2월 경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6월 행정자치부가 국가보훈처,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무원 시험 가산점 정보 보유기관과 가산점 공동이용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음에 따라 가산점에 대한 뻐른 전산 조회 등으로 내년 지방직 시험은 최종합격자 결정기간이 이전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