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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직 7급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 921명…여성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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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16-1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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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28.7세 전년대비 낮아져
최고령 합격자 57세‧최연소 22세

인사혁신처가 24일 올 국가직 7급 공채 최종합격자 921명을 확정지었다(명단은 25일 오전 9시 공개). 올 국가직 7급 선발인원은 870명이고 총 66,712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37,978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56.9%의 응시율, 43.6대 1의 전체 평균 실질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중 1,102명이 필기합격 했고 필기합격자 중 1,083명이 면접을 치러 최종 921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됐다. 선발인원보다 51명이 초과 합격한 결과다. 특히 일반행정직과 세무직에서 합격자가 정원보다 더 많이 나온 모습이다. 일반행정직(일반모집)의 경우 선발인원이 207명이지만 222명이 최종합격했고, 세무직(일반모집)에서는 선발인원(278명)보다 20명 많은 298명이 최종합격했다. <표참고> 

   
▲ 지난 8월 국가직 7급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응시자들 모습/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종합격자 921명 중 365명(39.6%)이 여성이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일반기계(2명), 일반토목(2명), 전송기술(1명), 일반행정 장애(1명) 등 6명의 여성이 추가 합격했다.

최근 5년 간 실시된 국가직 7급 시험의 여성 최종합격자 비율을 보면 2012년 35.8%, 2013년 34.2%, 2014년 36.0%, 2015년 37.4%, 2016년 39.6%로 올 여성 강세가 매우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반행정직, 교육행정직, 회계직, 관세직, 외무영사직 등에서 여성합격자가 절반을 넘으면서 여성 파워를 부각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7세로 전년대비 0.4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최종합격자 921명 중 24세~27세가 427명(46.4%)으로 가장 많았고, 28세~31세는 203명(22.0%)으로 뒤를 이었다. 32세~35세는 105명(11.4%), 20세~23세는 79명(8.6%), 36세~40세 60명(6.5%)이었다. 41세 이상은 47명(5.1%)으로 나왔다. 

올 국가직 7급 최고령 합격자는 교정직에서 나왔고(1960년생‧남),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세무‧교육행정 등 3개 직렬서 나온 1995년생(남 1명‧여 4명)이었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최종합격자 발표일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사이버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올 국가직 7급 시험은 국어와 한국사가 다소 어려웠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무난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올 필기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전년(77.74점)보다 2.25점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일반모집에서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이 86.2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출입국관리직이 85.28점으로 뒤를 이었다. 인사조직직류는 올해 처음 신설돼 선발이 이뤄졌음에도 가장 높은 합격선을 형성했다. 또 출입국관리직은 지난해 77.85점의 합격선을 보였으나 올해는 8점 가량 상승한 85.28점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필기시험 최고득점은 일반행정 95.50점, 화공 95.00점, 세무 94.07점, 교육행정 93.35점, 외무영사 90.28점 등으로 나왔다.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면접은 공직관에 무게를 뒀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정책‧시사 위주의 면접으로 진행됐고 대체로 평이했다는 게 다수 응시자들의 생각이었다.

[2016년 국가직 7급 공채 최종합격자 통계]
 

   
   
▲ 출처:인사혁신처
   
▲ 여성 합격자 현황
   
▲ 연령별 합격자 현황
   
▲ 2016년 국가직 7급 직렬별 최종합격현황(일반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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