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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무원 경쟁률 전체 평균 3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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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1회 작성일 17-05-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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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가 올해 군무원 시험의 원서접수를 지난달 마감하고 응시인원 등 현황통계를 발표했다.

올해 전체 일반군무원 채용예정 인원은 총 1,030명으로 공채로 7급․9급 825명을 모집하며, 경채로 3급에서 9급까지 205명을 선발한다. 4개 선발기관 총 1,030명 선발에 지원자는 35,066명으로 34대 1의 전체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국방부는 총 286명 선발에 14,062명이 지원해 49.1대 2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공채로는 188명을 선발하는데 12,513명이 지원해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채/ 98명 선발, 1,549명 지원, 15.8대 1)

지난해에는 총 308명(공채 155명, 경채 153명) 선발에 12,188명(공채 9,355명, 경채 2,833명 지원)이 지원해 39.5대 1(공채 60.4대 1, 경채 18.5대 1)의 전체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국방부 전체선발은 줄고 지원자는 늘어 경쟁률이 높아졌고, 공채도 선발이 30명 가량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비해 지원자가 3천명 이상 크게 늘어 경쟁률도 다소 높아졌다.

특히 선발인원과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행정 9급의 경우 지난해 47명 선발에 5,796명이 지원한데 비해 올해 55명 선발에 7,625명이 지원해 경쟁(123.3대 1⟶138.6대 1)도 한층 더 치열해졌다.

이 외 올 국방부 군무원시험 공채 주요직렬 일반모집 경쟁률은 △행정 7급 294대 1 △사서 7급 46대 1 △군사정보 7급 39.6대 1 △전기 7급 47대 1 △통신 7급 31대 1 △사서 9급 163대 1 △기술정보 9급 29.9대 1 △수사 9급 373대 1 △토목 9급 82.6대 1 △건축 9급 82.6대 1 △시설 9급 12.5대 1 △전기 9급 30.5대 1 등이다. 수사 9급의 경우 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4개 기관 전 직렬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육군은 총 411명이 올해 채용계획인원인데 9,946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경쟁률은 24.1대 1로 나타났다. 공채는 354명 선발예정에 9,108명이 지원해 25.7대 1의 경쟁률을, 경채는 57명 선발에 838명이 지원해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채 중 7급은 사서, 건축, 화학분석 각 1명씩 선발에 25, 27, 25명씩이 지원했으며 9급 행정직은 23명 선발에 2,638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규모가 큰 군수(45명)직에는 2,007명이 지원(44.6대 1)했고 탄약(39명 선발), 전자(32명 선발)직에는 359명, 293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전차직에 무려 166명이 지원해 전 직렬중 가장 높은 경쟁률(166대 1)을 기록했다.

▲해군/해병대 일반군무원은 올해 총 204명을 선발하며 공채로는 160명(해군 143명, 해병대 17명), 경채로 44명(해군 27명, 해병대 17명)을 선발한다. 출원자는 총 5,048명으로 전체평균경쟁률은 24.7대 1로 나타났다. 공채 해군의 경우 143명 선발에 4,207명이 지원해 29.4대 1의 경쟁률을, 해병대 17명 선발에 554명이 지원, 32.6대 1의 경쟁률을 각 나타냈다.

직렬별로 선발규모가 가장 큰 전기(21명)직에는 337명이 지원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9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에는 지원자가 가장 많이(1,370명) 몰리면서 7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직렬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1명을 선발하는 수사직(112대 1)이었다.

▲공군은 올해 공채 123명, 경채 6명 총 129명을 선발하는데 6,010명이 지원해 전체평균경쟁률은 46.6대 1을 기록했다. 공채에는 총 5,879명이 지원해 47.8대 1, 경채에는 총 131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 9급(일반)의 경우 5명 선발에 무려 1,175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명을 선발하는 군수직에는 1,118명이 지원, 7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사직도 5명 선발에 669명이 지원해 13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 1일 전국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이후 일정은 기관별로 상이하다. 국방부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4일(금)에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9월 18일~22일 면접을 진행, 10월 10일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육군은 9월 4일~29일까지 면접시험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12일 발표된다. 해군은 9월 19~22일에 거쳐 면접시험이 치러지고 최종합격자는 9월 29일 발표된다. 공군은 필기합격자는 8월 2일 발표되며 면접은 9월 19~21일,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9일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시험부터 달라지는 사항이 있는데 먼저 워드, 컴활 등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게 부여해오던 가산점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17.1.1.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폐지된다. 또 군수직렬 필기시험 과목 중 ‘품질관리론’은 전문성 평가에 적합하고 직무 연관성이 높은 ‘경영학’으로 변경된다.

내년에는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고, 전산직 시험과목인 프로그래밍언어론이 정보보호론으로 변경된다.

또 주로 경채 방식으로 선발해왔던 보건 직군의 7개 직렬(약무, 병리, 방사선, 치무, 재활치료, 의무기록, 의공, 영양관리)에 속하는 채용직위는 근무경력이 없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까지 응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채 방식 위주의 선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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