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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공무원 채용 1만2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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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9회 작성일 17-06-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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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국가직·지방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이 추가로 실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시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24일 “기획재정부가 6월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기재부의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말과 다음달 초 공공부문 일자리 현황 및 추가 필요인원에 대한 각 기관별 조사에 들어간다.

내용이 취합되면 관계 정부부처가 모여 일자리의 분야와 규모, 채용시기 등을 협의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종합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 조율이 끝나면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6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는 공무원 17만4000개, 공공기관 등 34만개, 고용전환·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한 30만개 등 총 81만개다.

올 하반기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논의되고 있는 일자리는 1만2000개다. 세부적으로 선발 분야를 살펴보면 소방직 1500명, 사회복지직 1500명, 경찰공무원 1500명, 부사관 및 군무원 1500명, 근로감독관, 환경감시원, 출입국관리 사무원, 국립검역 사무원 등 생활안전 분야 일선 공무원 3000명, 교사 3000명이다.

추가 증원에 들어가는 비용은 선발인원 1명당 약 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연내 1만2000명을 충원하면 6000억원이 들어간다. 문재인 정부는 올 하반기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공무원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무원 추가 채용을 하려면 국무회의를 통해 정원 규정을 개정하거나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부처나 지자체 현원이 정원보다 적을 경우 규정 개정 없이 곧바로 채용할 수 있다.

하반기 채용과 관련 한 언론은 지난 24일 올 10월쯤 공무원 채용시험 추가 실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해당 부처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당초 예정된 공무원 필기시험 일정을 마치는 9월 이후 추가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시작하는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라며 “통상 국가직·지방직 시험을 따로 치르지만 이례적인 상황인 만큼 같은 날 과목만 달리 해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처는 “생활안전분야 등 관련 부처의 신규 선발 수요가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선발 직렬(류)·인원, 시험 일정 등이 결정될 예정”이라며 “현재 정해진 바는 없다”고 해명 자료를 냈다.

이어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를 위해 선발 계획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수험생들에게 사전에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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