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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도별로 12월 16일 실시되는 지방직 공무원 추가시험 원서접수 일정이 진행된다. 시도별 추가시험 원서접수 일정은 △서울‧경기‧강원 10월 20일~24일 △세종 10월 20일~25일 △대구‧대전‧울산 10월 20일~26일 △경남‧광주‧부산‧전남‧전북‧제주‧충남 10월 23일~27일 △충북‧경북 10월 24일~26일 △인천 10월 25일~27일까지다.

이번 추가시험으로 17개 시도에서 일행직, 사회복지직 등 총 4,415명(*서울시 증원반영)을 선발한다. 시도별 추가선발 인원(규모순)은 경기 1,382명, 충남 327명, 경남 322명, 경북 315명, 전남 297명, 인천 296명, 서울 294명(*변경), 충북 293명, 강원 269명, 부산 132명, 대구 102명, 광주 94명, 전북 72명, 제주 53명, 세종 47명, 울산 40명이다.

전체 선발인원 4,415명 중 1,558명이 일행직, 1,489명이 사회복지직 선발인원으로 일행직과 사회복지직 선발이 전체 69%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회복지직 9급 167명(일반 129명,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16명, 시간선택제 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전체 127명을 증원해 294명(일반 228명, 장애인 28명, 저소득층 28명, 시간선택제 1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또 면접시험은 내년 2월 12~13일 양일간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선발인원이 증원됨에 따라 2월 8일~13일까지로 변경됐다.

수험생들은 이를 잘 고려해 오는 20~24일 진행되는 응시원서접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