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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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시대, 인사행정과 데이터 분석‧활용에 대한 민‧관 간의 학술적 논의가 펼쳐졌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2023년도 한국인사행정학회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 인사행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인사행정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학술적 논의가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인사처는 이번 학술대회의 12개 분과 중 ▲공무원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 ▲데이터 기반 인사행정 ▲디지털 인재 육성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등 4개 분과를 맡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인사처가 제공하는 주요 디지털‧지능형 서비스를 소개하고, 디지털 전문가들과 함께 인사행정 혁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인사처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3세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 등 주요 성과도 공유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축사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객관적 업무 수행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인사행정 혁신을 위해 민간·학계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 인사행정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인사행정학회장은 "인사행정학회도 '디지털 기반의 인사시스템 구축 및 확대'를 통한 공직문화 혁신에 인사처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처와 인사행정학회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인사행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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