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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면접, “한자 쪽지시험부터 영어질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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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8회 작성일 07-06-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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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면접 “결코 쉽지 않았다”, 6.8 최종발표

 지난 1일 시행된 제1회 강원도 공채 면접시험 결과 예년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으나, 지역별로 일부 수험생들은 압박면접을 받았다고 밝혀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면접관 2명에 응시자 1명으로 진행된 면접은 보통 10~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고 질문내용은 강원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묻는 질문에서부터 개인신상 질문, 공무원의 기본자세, 시사관련 질문 및 기타 일반상식에 이르기까지 전 범위에 걸쳐 다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지역은 부모님 성함, 집 주소 등을 한자로 써보는 쪽지시험에다 간단한 영어질문까지 제시돼 수험생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 외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자기소개, 지원동기, 본인의 장·단점, 강원도의 발전전략, 강원도 지역문화재,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경쟁도시, 남북철도가 강원도에 미칠 영향, 강원도 관광 전략, 정약용 저서, 공무원 6대 신조, 내무고발제도에 대한 의견, 공무원의 발전방향, 자신이 경험한 공무원 사회의 단점, 메니페스토운동 의미,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견해, 정책델파이, 동북공정의 정확한 명칭, IOC 약자 등이 출제됐다.

면접을 치른 응시자들 대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했던 질문들이 나왔기 때문에 면접시에 얼마나 긴장을 하지 않았느냐가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강원도 1회 공채시험은 148명 선발예정에 200명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고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 행정직은 126명 선발예정에 174명이 합격해 면접에서 48명이 떨어질 수 있다. 강원도 1회 공채 최종합격자는 오는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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