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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가 예측한 서울시 9급 합격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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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97회 작성일 07-07-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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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공무원 학원중 9곳 85점 지목

지난 8일 치러진 서울지방직 시험은 “전략 과목도 함정 과목도 없이 평이했다.”라는 예상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합격선 역시 어느 때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보여, 해당 수험생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뜨거웠던 서울시의 열기만큼 합격선에 대한 예측이 난무하고 있는 지금, 수험가 최전선에 있는 학원가와 교수진의 전망을 들어봤다.(9급 행정 기준)

 각 학원가가 전망하는 합격선은 어떠할까? 본지가 전국 19개 공무원학원을 대상으로 이번시험의 예상합격선을 조사한 결과, 학원가는 지난해(83점)보다 적게는 1점, 많게는 4점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락을 예상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조사결과는 85점 10곳, 84~86점 3곳, 87점 1곳, 예상불가 5곳 등(9급 행정일반 기준)으로 나타났다. 답변을 했던 14개 학원이 모두 85점 혹은 ±1~2점을 오차로 표시하고 있어, 학원가의 중론은 ‘85점’으로 모아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보통 서울 지역보다는 지방의 학원들이 다소 높은 합격선을 예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A 학원의 한 관계자는 “섣불리 예견할 수 없지만, 수험생들의 평가와 교수들의 분석에 의하면 85점에서 형성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B 학원 관계자 역시 “체감난이도 상으로는 80점대 후반의 합격선도 가능하겠지만, 경쟁률과 응시율 하락 등 여러 변수로 인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전문 교수진, 최소 85점~최대 90점

본지가 ‘각 과목별로 몇 점 정도를 맞아야 합격권에 들 수 있나’라는 주제로 행정직 필진교수 10명(과목별 2명)에게 취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어는 최지평 교수가 85점, 조창욱 교수가 90점으로 예측했으며, 영어는 심상대 교수가 90점, 김채환 교수가 85점을 각각 지목했다. 한국사는 김유상 교수와 송호상 교수 모두 90점을, 행정법 역시 이형찬 교수와 송시우 교수가 공통적으로 85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행정학은 김일 교수가 90점, 하상군 교수가 85점으로 전망했다.

수험생은 물론 수험전문가들 역시 합격선 상승을 확실시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경쟁률 및 응시율 하락이라는 무시 못 할 변수가 있다. 과연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합격선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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