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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결론은 합격선 하락 “행정전국 82.2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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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1회 작성일 07-10-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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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31명 필기합격, 필기합격률은 130.2%로 역대 최고

지난 8월 9일 치러졌던 국가직7급 시험의 필기합격자가 22일 발표됐다(공고일은 23일).

 이에 따르면 이번시험은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에서 총 931명이 필기합격했다. 이는 모집인원(715명)에서 216명이 초과된 수치로, 이번시험의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130.2%로 기록됐다.

지난 04년 122.9%, 05년 127.7%, 06년 127.7% 보다 높은 수치이므로, 올해 면접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감은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인원은 행정전국 380명(133.3%), 행정정통부 12명(133.3%), 행정선관위 27명(142.1%), 세무 175명(128.7%), 교육행정 7명(140%), 검찰사무 13명(130%), 공업일반기계 14명(127.3%), 시설일반토목 17명(141.7%), 시설건축 6명(100%), 전산 20명(125%) 등이다(이상 일반직 기준, 괄호안: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

 필기합격자 중 여성은 278명(29.9%)으로, 지난해(23%)보다 무려 6.9%가 상승한 여성합격률을 나타냈다. 특히 기술직군과 외무직에서의 여성합격률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기술직군은 지난해 16.4%에서 올해 23.9%로 7.5% 상승했으며, 지난해 37.5%였던 외무직은 올해 45.9%로 8.4%의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해 23.6%였던 행정직군은 6.4% 상승한 30%의 여성합격률을 나타냈다.

가산점 현황을 보면 가산점자 93.3%(869명), 비가산점자 6.7%(62명)로, 가산점자의 비중은 지난해(89.4%)보다 3.9% 높아졌다. 가산점자 869명을 종류별로 보면 취업보호 19명(2.2%), 자격증 784명(90.2%), 취업보호+자격증 66명(7.6%)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난해(취업보호 5.6%, 자격증 74.9%, 취업보호+자격증 19.5%)와 비교해볼 때, 자격증 가산점자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반면 취업보호를 가진 합격자의 비중은 큰 폭으로 감소(25.1%→9.8%)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서울시 시험과 마찬가지로 이번시험 역시 국가유공자 가점개정안이 적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20~23세 18명(1.9%), 24~27세 284명(30.5%), 28~31세 305명(32.8%), 32~35세 232명(24.9%), 36~40세 92명(9.9%) 등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32세 이상 구간의 비율이 5.9% 감소한 반면, 28~31세는 3.7%, 24~27세는 1.9%, 20~23세는 0.3%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번시험은 지난 9급 시험과는 달리 젊은 수험생들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시험에서는 양성목표제에 의해 총 28명이 추가합격했다. 모두 여성이었으며, 직렬별로 행정전국장애 1명, 행정선관위 4명, 세무 18명, 관세 1명, 감사 1명, 검찰사무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등이 각각 합격했다.

한편 수험가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번시험의 합격선은 주요 직렬별로 행정전국 82.28점, 행정전국장애 73.42점, 행정선관위 82.28점, 세무 75.14점, 관세 75.14점, 교행 81.5점, 검찰사무 85.14점, 공업일반기계 70점, 시설일반토목 77.28점, 시설건축 85.85점, 전산 73.57점 등으로 기록됐다.

지난해 대비로 행정전국의 경우 2.86점 낮아지는 등 대부분의 직렬에서 하락한 합격선을 나타냈다. 합격선이 상승한 직렬은 교행, 교정, 보호, 시설건축, 전산, 통신직(이상 일반직 기준) 등에 불과했다.

 필기 당시, 영어의 난이도가 크게 높았던 것이 합격선 하락 현상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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