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공무원 인기’ 우리나라보다 더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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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공무원시험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웃 나라인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욱 심하다.
중국의 경우 12월 치러지는 \'2008년 국가공무원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3천여명 모집에 80만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이 60대1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부의 한 부서가 3,592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중앙국가기관공업위원회에서는 2,287대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경쟁률 상위 10위까지의 경쟁률이 모두 1,000대1을 상회했다. 우리나라의 역대 최고 경쟁률이 지난해 선관위 시험의 부산, 울산 경남의 1,998대1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공무원시험의 인기를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공무원 인기도 무엇보다 심각한 대졸 취업난 때문이다.
올해 대학졸업생 500만명 가운데 30%에 이르는 144만명이 여전히 취업을 하지 못할 정도다. 게다가 내년에는 대학졸업생이 550만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할 전망이어서 취업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 명백하다.
이런 상황 속에 중국에서도 공무원은 실직 우려가 없고 각종 복리혜택이 많다는 점 때문에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급여는 많지 않지만 주택이나 의료보험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다 퇴직 후에는 연금을 받기 때문에 노후 걱정도 필요없다는 점이 중국 청년층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중국공무원시험에서는 세관이나 문화부, 위생부 등의 직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지방정부보다는 중앙정부 공무원의 경쟁률이 훨씬 높다.
중국의 경우 12월 치러지는 \'2008년 국가공무원 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만3천여명 모집에 80만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이 60대1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부의 한 부서가 3,592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고, 중앙국가기관공업위원회에서는 2,287대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경쟁률 상위 10위까지의 경쟁률이 모두 1,000대1을 상회했다. 우리나라의 역대 최고 경쟁률이 지난해 선관위 시험의 부산, 울산 경남의 1,998대1이라는 점에서 중국의 공무원시험의 인기를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의 공무원 인기도 무엇보다 심각한 대졸 취업난 때문이다.
올해 대학졸업생 500만명 가운데 30%에 이르는 144만명이 여전히 취업을 하지 못할 정도다. 게다가 내년에는 대학졸업생이 550만명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할 전망이어서 취업난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 명백하다.
이런 상황 속에 중국에서도 공무원은 실직 우려가 없고 각종 복리혜택이 많다는 점 때문에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급여는 많지 않지만 주택이나 의료보험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다 퇴직 후에는 연금을 받기 때문에 노후 걱정도 필요없다는 점이 중국 청년층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중국공무원시험에서는 세관이나 문화부, 위생부 등의 직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지방정부보다는 중앙정부 공무원의 경쟁률이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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