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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하반기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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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0회 작성일 07-07-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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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공고, 공채·특채 병행 실시

 해양경찰청이 올 하반기에 공채와 특채를 추가 실시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해양경찰청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시 인원 충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경찰관과 일반직 등을 추가로 선발할 방침이다.”라며 “연간 일정에서 벗어난 시험이기 때문에 일반공채보다는 수시공채로 보는 것이 적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연초 해양경찰청이 발표한 연간 채용공고대로라면 하반기에 남은 시험은 8월 1일에 공고될 예정인 항공, 잠수, 수사전문, 외국어 등 일부 직렬의 특채(선발예정인원 46명)뿐. 이 때문에 해경수험가는 그동안 잠정적인 휴식기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해양경찰청의 이번 입장표명을 통해 지난 6월의 해경 2차 최종합격자발표 이후 잠잠해졌던 해경수험가도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선발인원은 당초 선발인원의 2배에 달하는 100여 명 선이다. 이는 기존의 선발예정인원을 포함한 수치로 지난해 하반기 별도로 시행된 추가 시험의 선발인원(105명)에 비하면 소규모에 속한다.

이와 관련해 한 해경관계자는 “아직 인원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100여 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지방청에서 하반기 인원 충원을 필요로 할 때에는 함께 선발할 예정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선발인원이 증가할 수도 있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선발방법은 올해 2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각 직렬별 특성에 맞게 공채와 특채로 나누어질 방침이다. 선발인원을 비롯한 여러 요인을 종합해 볼 때 일반직은 특채로, 경찰은 공채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해경의 이번 하반기 채용공고는 당초 계획대로 8월 1일에 있을 예정이며, 시험일정은 8월말부터 9월에 걸쳐 진행될 전망이다.

참고로 지난해 하반기 추가시험의 경우 9월 말경 공고되어 10월말에 필기시험이 치러진 바 있다. 당시 105명 모집에 4,210명이 출원해 4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다인원 출원 및 최고경쟁률 기록을 경신해 수험가의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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