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2017년 공무원 공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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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17년 공무원 공채 일정
법원직 9급‧지역인재 7급...2월 25일 첫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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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7‧9급 등 공무원 공채시험일정이 기관별로 거의 확정되고 있다. 가장 먼저 필기시험 스타트를 끊는 법원직 9급과 지역인재 7급은 지난해(3월 5일)보다 1주일 이상 빠른 2월 25일로 확정됐다.
먼저 올해 △법원직 9급은 법원 사무직렬 235명(일반 217명,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2명)과 등기사무직렬 15명(일반 13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총 250명을 선발한다.
1‧2차 시험과목은 법원사무직렬은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8과목, 등기사무직렬은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총론, 회사편), 부동산등기법 등 8과목이다.
지난 9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됐으며 오는 13일까지 원서접수를 해야한다.
1‧2차 시험인 필기시험은 2월 25일에 치러지며 3월 17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특별히 올해 인성검사가 처음으로 도입돼 면접시험 전 3월 23일에 실시된다. 인성검사 불참 시 면접시험 응시포기자로 간주되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어 4월 4일 면접시험이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4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법원직 9급과 같은 날 시험이 치러지는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역대 최다 인원인 120명을 선발한다. 이는 작년보다 10명이 늘어난 것이며 행정 63명, 기술 57명을 각 선발한다. 2013년에는 90명, 2014년 100명, 2015년 105명, 2016년 110명이 채용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생활의 충실성, 인성 등의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학교별 추천대상자를 선발토록 해 주목된다. 즉 각 대학별 추천대상자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 성적으로 선정할 수 없고, 지도교수 추천 등을 거쳐 학교생활 충실성, 성실성, 봉사정신, 공무원 자질 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도록 했다. 또 추천대상자 자격을 졸업 후 5년 이내로 제한해, 우수 인재의 공직 유치를 원활하도록 했다.
나아가 2018년부터는 동일인의 재추천을 금지해 시험 준비생에게 고르게 응시 기회를 주고 1차 시험에 헌법과목이 추가된다. 헌법과목은 5급 공채(2017년 시행)와 동일하게 이수제(Pass/Non-Pass)로 운영(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통과)된다.
지역인재 7급은 2월 8~10일 원서 접수를 받는데 원서접수는 개인이 할 수 없으며 소속 대학에서 자격 있는 학생을 선발해 접수한다. 원서접수는 각 대학에서 자체 추천심사회의를 열어 학과성적 10% 이내, 일정한 자격을 갖춘(영어 토익 700점 등,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취득한 자) 우수학생을 선발해 접수한다.
이후 필기시험(PSAT) 2월 25일, 면접시험 4월 29일을 거쳐 5월 1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1-11 08:37:53 수험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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