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찰직 지원자 최고치 경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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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19일 실시되는 경찰 1차 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올 1차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경찰 수험가는 보고 있다.
최근 2012년~2015년 경찰 시험 현황을 보면 통상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됐으나, 2012년과 2014년에는 연 3회 실시됐다. 특히 2012년의 경우 3차 시험이 2차 최종합격자 발표 후 한 달 만에 공고가 나 수험생들에게는 재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최근 경찰시험(전체) 선발인원(지원현황)을 보면 2012년 1차 535명(32,683명), 2차 558명(31,480명), 3차 1,037명(25,617명), 2013년 1차 1,452명(34,155명), 2차 4,262명(43,133명),
2014년 1차 2,982명(55,609명), 2차 3,560명(61,297명), 2015년 1차 3,200명(60,303명), 2차 2,026명(59,384명), 3차 2,400명(63,571명)이었다.
일반직 공무원시험 과목은 2013년부터 개편된 형태(필수 3, 선택 2)로 실시됐으나, 경찰시험은 2014년 1차 시험부터 과목이 개편된 형태(필수 2, 선택 3)로 치러졌다. 단 경찰시험 응시상한 연령은 2013년부터 완화됐다(30세→40세).
2014년부터 경찰 선택과목이 도입됐고, 청와대 경찰인력 증원 정책 현실화에 따라 기존 경찰 수험생은 물론 일반직 수험생들의 경찰 시험 응시도 늘어난 모습이었다. 특히 검찰직, 교정직, 일행직, 소방직 등 수험생들의 경찰 응시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2013년까지 지원자가 3~4만 명 선이었으나, 경찰 선발이 늘고 시험과목이 바뀐 2014년부터는 5~6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형국이 됐다.
또한 갈수록 공무원시험 인기가 늘어나는 시대흐름에 맞춰 지난해 마지막 3차 시험에서는 2012년~2015년 시험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3,571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자가 몰렸어도 선발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에 경쟁률은 예년수준이었지만, 실력 있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합격안정권이 기존보다 높아진 모습이다.
올 1차에서는 1,449명의 경찰인력을 뽑게 된다. 지난해 1차에서 선발했던 3,200명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그러나 지원자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 경쟁률은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게 수험가의 분석이다.
국가직 9급 지원자가 역대 최고치를 보인 현재, 수험생 선호가 높은 시험 중 하나인 경찰시험에도 얼마만큼의 지원자가 몰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2012년~2015년 경찰 시험 현황을 보면 통상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됐으나, 2012년과 2014년에는 연 3회 실시됐다. 특히 2012년의 경우 3차 시험이 2차 최종합격자 발표 후 한 달 만에 공고가 나 수험생들에게는 재도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최근 경찰시험(전체) 선발인원(지원현황)을 보면 2012년 1차 535명(32,683명), 2차 558명(31,480명), 3차 1,037명(25,617명), 2013년 1차 1,452명(34,155명), 2차 4,262명(43,133명),
2014년 1차 2,982명(55,609명), 2차 3,560명(61,297명), 2015년 1차 3,200명(60,303명), 2차 2,026명(59,384명), 3차 2,400명(63,571명)이었다.
일반직 공무원시험 과목은 2013년부터 개편된 형태(필수 3, 선택 2)로 실시됐으나, 경찰시험은 2014년 1차 시험부터 과목이 개편된 형태(필수 2, 선택 3)로 치러졌다. 단 경찰시험 응시상한 연령은 2013년부터 완화됐다(30세→40세).
2014년부터 경찰 선택과목이 도입됐고, 청와대 경찰인력 증원 정책 현실화에 따라 기존 경찰 수험생은 물론 일반직 수험생들의 경찰 시험 응시도 늘어난 모습이었다. 특히 검찰직, 교정직, 일행직, 소방직 등 수험생들의 경찰 응시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2013년까지 지원자가 3~4만 명 선이었으나, 경찰 선발이 늘고 시험과목이 바뀐 2014년부터는 5~6만 명의 지원자가 몰린 형국이 됐다.
또한 갈수록 공무원시험 인기가 늘어나는 시대흐름에 맞춰 지난해 마지막 3차 시험에서는 2012년~2015년 시험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3,571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자가 몰렸어도 선발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에 경쟁률은 예년수준이었지만, 실력 있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합격안정권이 기존보다 높아진 모습이다.
올 1차에서는 1,449명의 경찰인력을 뽑게 된다. 지난해 1차에서 선발했던 3,200명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그러나 지원자는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 경쟁률은 매우 높아질 것이라는 게 수험가의 분석이다.
국가직 9급 지원자가 역대 최고치를 보인 현재, 수험생 선호가 높은 시험 중 하나인 경찰시험에도 얼마만큼의 지원자가 몰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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