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여성단체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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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5일 청사에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자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정책 공조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서별로 추진하던 성․가정폭력 피해자 보호활동을 제도화하고 여성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찰청장과 각 단체 회장을 비롯해 피해자 보호지원관․가정폭력전담경찰관 등 현장 경찰관들이 참석해 앞으로 성・가정폭력 관련 법률 개정 협조, 매뉴얼 정비, 공동 심포지움 개최 등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각 경찰관서와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안별 자문, 가정폭력 솔루션팀 참여, 아동・장애인 및 사회배려 계층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을 활성화키로 했다.
한편 경찰청은 올해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126개 경찰서에 확대 설치하고, 가정폭력 전담경찰관(138명)을 배치하는 등 전담 대응체계를 확충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관과 ‘가정폭력 솔루션-팀’ 등 제도를 정착시키는 한편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서별로 추진하던 성․가정폭력 피해자 보호활동을 제도화하고 여성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대응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취지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찰청장과 각 단체 회장을 비롯해 피해자 보호지원관․가정폭력전담경찰관 등 현장 경찰관들이 참석해 앞으로 성・가정폭력 관련 법률 개정 협조, 매뉴얼 정비, 공동 심포지움 개최 등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각 경찰관서와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안별 자문, 가정폭력 솔루션팀 참여, 아동・장애인 및 사회배려 계층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을 활성화키로 했다.
한편 경찰청은 올해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126개 경찰서에 확대 설치하고, 가정폭력 전담경찰관(138명)을 배치하는 등 전담 대응체계를 확충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관과 ‘가정폭력 솔루션-팀’ 등 제도를 정착시키는 한편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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