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면접 시 상담심리사 입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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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찰의 총체적인 조직 쇄신’ 브리핑에서 면접 시 상담심리사를 입회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경찰청이 검토 중인 부적격 경찰관 퇴출 방안 중 하나다.
면접시 평가요소가 늘어난다는 것은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는 일이다. 그러나 경찰청 관계자는 “상담심리사의 입회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며 “특별히 신경써서 준비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부적격 경찰관 퇴출방안은 경찰관으로 채용되기 전에 신원조사시 범죄연루자나 정신병력자 등을 정밀하게 확인해 사전 배제하는 방안, 상담심리사를 특별채용하여 면접시 이상성격 등 잠재적 사고유발 요인을 검증시키는 방안 등이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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