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 674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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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사전안내
일행 366명‧세무 15명 등 선발
대구시가 올 지방직 9급서 6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대구시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2017년도 지방직 시험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안)’을 공고, 이 같이 밝혔다(추후 변경 될 수 있음).<표참고>
지난해 대구시는 지방직 9급 시험에서 행정, 세무, 전산 등 21개 직렬 총 626명(고졸 경채 9급 7명 포함)을 뽑았으나 올해는 22개 직렬서 총 674명을 뽑는다(고졸 경채 9급 7명 포함). 지난해에 선발했던 속기직은 올해 뽑지 않으며 지난해 선발하지 않았던 축산, 보건진료직은 올해 선발이 이뤄진다.
대구시가 공고한 올 지방직 9급 주요 직렬별 선발인원을 보면 일행 366명(일반 316명, 저소득 12명, 장애 20명, 시간선택 18명), 세무 15명, 전산 3명, 사서 1명, 기계 31명, 전기 15명, 농업 4명, 축산 1명, 산림자원 24명, 보건 24명, 간호(8급) 5명, 보건진료 2명, 환경 16명, 토목 61명, 건축 51명, 방송통신 12명, 운전 22명 등이다. 고졸 경채 9급에서는 기계 2명, 전기 1명, 보건 1명, 토목 2명, 건축 1명 등 7명을 뽑는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일행직에서 일반모집 선발은 다소 줄어든(345명→316명) 반면 지난해 뽑지 않았던 시간선택제 선발은 올해는 진행(0명→18명)된다는 게 눈에 띈다.
올해는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8%가량 늘어난 것으로, 특히 기술직군의 선발(일반) 증가에 따라 전체적으로 선발인원이 증가한 모습이다. 기계(16명→31명), 산림자원(6명→24명), 토목( 39명→61명), 건축(12명→51명) 등 직렬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 선발이 이뤄질 예정. 기술직 선발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기술직 수험생들에게는 합격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월 중순 경 응시 자격요건, 필기합격자 발표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지방직 시험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으로 수험생들은 2월에 발표되는 계획안을 반드시 확인토록 해야 한다.
▲ 올 대구시 지방직 시험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안)/출처:대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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