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시행 9급, 391명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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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 시행 9급, 391명 ‘팡파레~’
법원사무 일반 합격선 82점, 여성 합격률 주춤-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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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법원사무직렬 368명(일반 340명, 장애인 23명, 저소득 5명), 등기사무직렬 23명(장애인 2명) 등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중 여성은 41.7%(391명 중 163명)로 지난해 48.8%보다 7.1%p 하락하였으며, 남성은 228명으로 전체 58.3%를 기록했다. 또 합격자의 평균연령(일반기준)은 법원사무 28.43세, 등기사무 34.14세로 나타났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법원사무 일반 82점, 장애인 60.5점, 저소득 76점이며, 등기사무는 일반 79.5점, 장애인 67점 등으로 확인됐다.
합격자 중 가산점 대상자는 법원사무직의 경우 70.1%(368명 중 258명), 등기사무직 60.9%(23명 중 14명)로 확인됐다. 합격자의 과목별 평균점수를 보면 형법이 90.90점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영어가 72.97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시험 직후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난이도와 동일한 결과였다. 시험 직후 수험생들은 “국어와 영어가 수능형으로 문제가 출제돼 지문을 읽고 정답을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전하였다.
각 과목별 합격자 평균점수(법무사무 일반 기준)를 보면 ▲헌법 86.94점 ▲국어 82.90점 ▲한국사 88점 ▲영어 72.97점 ▲민법 87.25점 ▲민사소송법 84.51점 ▲형법 90.90점 ▲형사소송법 85.16점이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391명은 오는 4월 9일과 10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사법연수원서 면접을 치르게 된다.
9일은 1?2차 필기 합격자 전원을, 10일은 심층면접 대상자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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