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 9급, 채용인원 ‘증가’...4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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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9급, 채용인원 ‘증가’...435명
전년대비 55명 증원, 원서접수 1월 16~20일
필기시험 3월 3일, 면접시험 4월 10일 진행
올해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 시험의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최종 435명으로 지난해 380명보다 5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법원사무직렬 391명(일반 360명, 장애인 구분모집 27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4명), 등기사무직렬 44명(일반 39명, 장애인 구분모집 4명, 저소득층 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이후 필기시험은 3월 3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3월 29일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4월 10일 진행하여 합격자를 4월 17일 발표한다.
시험과목은 법원사무직을 기준으로 했을 때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8과목이다.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2010년 1월 1일 전에 급여 실시가 결정되어 원서접수마감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급한 자이어야 하고, 수급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급자증명서(수급기간 명시) 등 증빙서류를 제1·2차 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 시 지정하는 기간 내에 제출해야 한다.
또 장애인 구분모집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응시원서 접수마감일 현재까지 장애인으로 유효하게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장애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1·2차 시험 합격자 발표 공고 시 지정하는 기간 내에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법원행정처 9급 공채시험에는 총 6,331명(법원사무직렬 5,581명, 등기사무직렬 750명)이 지원했다.
특히 법원사무직렬 연도별 출원인원을 살펴보면 △2005년 4,911명 △2006년 5,354명 △2007년 상반기 4,953명 △2007년 하반기 4,697명 △2008년 5,100명 △2009년 5,626명 △2010년 5,732 △5,58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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