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13년, 계획에 맞춰 움직여라”
페이지 정보
본문
“선택 2013년, 계획에 맞춰 움직여라”
9급 주요 시험 여름에 실시, 체력관리 중요하다
|
특히 내년도의 경우 올해보다 시험 일정이 늦춰진 점, 고교이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된 점을 고려하여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9급의 경우 국가직 7월 27일을 시작으로 지방직 8월말, 서울시 9월초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
▶시험일정, 7·8·9월 시행 “더위와 싸워야 한다”
시험일정이 지난해보다 100여일 늦춰짐에 따라 국가직을 비롯하여 지방직, 서울시 등의 시험이 무더운 여름에 시행하게 됐다.
이는 실력 못지않게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그동안 4~6월 사이에 시험을 치렀던 수험생들은 무더운 여름에 시험 응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시험일정이 늦춰짐에 따라 공교롭게도 시험이 여름에 실시하게 됐다”며 “따라서 수험생들은 평소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교이수과목 도입, 혼란에 빠진 수험생들!
내년부터 고교이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됨에 따라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를 비롯하여 각종 교육청시험, 소방공무원시험, 경찰공무원시험 등도 응시가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잦은 응시기회로 인하여 오히려 체계적인 학습이 어려워질 수 있다. 수험전문가 L씨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절차가 있다”며 “기본기를 다지고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등 목표하는 시험에 맞춰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히 공통된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하여 여러 시험에 응시하다 보면 오히려 더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목표로 하는 시험을 분명히 정하고, 출제경향 등을 파악하여 시험 준비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이전글7급 면접 “사전조사서 압박 심했다” 12.11.09
- 다음글공무원 시험 Q&A, 전 직장 근무는 최종 임용일 전일까지만 12.11.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