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공통과목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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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통과목을 잡아라~
어학과목 난이도 높아, 한국사 - 기본기 측정
올해부터 선태과목 점수조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 공통과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높은 경쟁률로 인하여 합격선 주의에 수많은 수험생들이 포진, 경쟁하고 있다.
이는 곧 공통과목의 득점여하에 따라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에 국가직 9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의 출제 유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고득점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야 겠다.
지난해 국가직 9급 시험의 경우 국어와 영어의 어학과목의 난이도가 높았다. 반면 한국사는 기본 개념위주의 출제로 기본기를 측정하였다.
▶국어 - 지난해 국가직 9급 국어과목은 전체적으로 고른 출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제유형을 분포를 보면 문법 7문항, 어휘 3문항, 비문학 5문항, 문학 4문항, 한자성어 1문항 등이다.
출제유형에서 알 수 있듯이 지난해는 문학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문학의 경우 현대시 2문항, 소설 1문항, 극 1문항이 각각 출제됐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해의 경우 문학의 출제비중이 높았던 반면 로마자, 외래어, 표준발음, 띄어쓰기 등은 출제되지 않았다”며 “수험생들은 지난해 출제되지 않은 부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영어 - 영어의 출제범위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전히 독해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문법문제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다는 것이 수험전문가들의 평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작년 영어과목 문제 구성은 생활영어 2문항, 어휘 1문항, 문법&영작 4문항, 독해 13문항이었다”고 분석한 후 “독해를 비롯하여 문법과 어법문제의 지문이 길어 수험생들이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한국사 - 지난해 한국사는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으로 평가됐다. 특히 기본적인 개념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수험전문가 L씨는 “전체적으로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아 합격을 위해서는 고득점이 필요한 과목이었다”며 “올해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고, 이와 연계된 응용문제를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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