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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군, 행정직 외 대부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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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6회 작성일 08-01-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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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군, 행정직 외 대부분 증가”

국가직 시험의 채용규모가 1일 공식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9급의 경우 총 3,357명 채용을 채용하게 된다.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채용규모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대비로는 4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년보다 직렬 간 편차가 크게 기록되면서,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줄어든 직렬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행정직의 경우는 대폭 감소한 선발규모를 보였다. 행정직의 경우 올해 전국행정 210명, 지역행정으로 209명 등 총 419명(장애 제외)을 선발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는 물론 06년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로, 02년 이후 3번째로 적은 채용규모다.

정통부행정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총 434명의 채용규모(장애 제외)를 보인 정통부행정일반직의 선발인원은 지난 02~03년보다는 많은 수치이지만, 지난 04년~07년의 선발인원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규모를 나타냈다. 특히 대규모 채용을 진행했던 지난해(757명 모집)에 비해서는 무려 323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무직의 증가폭은 매우 크게 기록됐다. 세무직은 역대 최다규모인 960명(장애직 제외)을 선발한다. 이는 03년(152명) 대비로는 무려 7배, 지난해의 2.4배에 가까운 수치다. 아울러 세무직의 선발인원은 행정전국, 행정지역, 정통부행정직을 합친 것에 비해서도 많은 인원을 보였는데, 선발인원이 이처럼 행정직을 능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편 교정직(남)도 올해 총 500명을 모집하면서, 지난해 06년(250명), 07년(230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를 보였다. 교정직의 처우개선 차 추진되어온 3,000~4,000명 증원방침이 이번시험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역시 국가직 공채 사상 가장 많은 교정직 채용인원을 보이게 됐다.

이외에도 관세직(206명 선발)이 지난해보다 44명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200명대 규모를 돌파했으며, 출입국관리직도 지난해(20명)와 06년(50명)보다 각각 130명, 100명 증가한 150명을 모집, 역대 최다 선발인원을 기록하게 됐다. 검찰사무직도 전년대비로 30명이 늘어나면서 올해 다시 200명대(220명 선발)의 선발인원을 넘어섰다.

이외 직렬에서는 예년과 큰 차이는 없었다. 지난 05년부터 14명씩을 모집해오던 교행직은 이보다 2명 늘어난 16명, 마약수사직(지난해 10명)과 철도공안직(지난해 29명)도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17명, 36명의 채용규모를 보였다(이상 장애직 제외).

단, 지난해 118명을 채용했던 보호직(81명 채용)은 행정직을 제외하고 행정직군에서 유일하게 선발규모가 감소한 직렬로 기록됐다.


기술직군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

기술직군은 직렬에 따라 소폭의 변화를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 볼 때는 다소 감소한 선발규모를 보였다.
공업기계(5명 모집)가 지난해보다 16명 줄어들면서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가운데, 직렬별로 공업전기(8명 모집, 장애 제외) 5명, 농업(23명 모집) 3명, 임업(20명) 5명, 시설토목(14명) 2명, 전산(2명) 2명, 전송기술(37명) 1명 등의 감소폭을 각각 나타냈다. 공업화공(1명 증가)직과 시설건축(동일)만이 선발인원의 감소를 피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그동안 국가직의 최고경쟁률은 기술직군이 대부분 기록했다는 것이다. 선발인원이 행정직군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용규모가 더욱 줄어든 올해에도 수백대1의 경쟁률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술직군 중 수험생들의 규모가 가장 크게형성되어있는 건축직의 경우는 지난해(643.8대1)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경쟁 직렬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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