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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바로알기] ①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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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0회 작성일 13-05-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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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바로알기] ①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시험
법원직 9급, 매력적이다... “경쟁률·합격선은?”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준비하고자 하는 시험부터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최근 공무원시험의 경우 시험제도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공무원시험 바로알기를 통해 응시요건 및 시험과목, 경쟁률 및 응시율, 출제경향 등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호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시험에 대해 알아봤다.


▶응시요건 및 시험과목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 시험은 공무원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직렬로 통한다.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법원에서 근무하는 사회적 메리트도 클 뿐 아니라 일 자체가 단독적으로 하는 편이라 간섭이 적은 편이다.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 시험은 법원사무직렬과 등기사무직렬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법원사무직렬은 2011년부터 단일직렬로는 상당히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평균 300여 명 이상의 인원을 채용한다. 반면 등기사무직렬은 50여 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는데 그치고 있다.

시험 응시자격요건으로는 18세 이상이면 학력과 경력에 제한이 없다.

특히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려 8과목에 달하는 시험과목 때문이다.

두 직렬은 헌법ㆍ국어ㆍ한국사ㆍ영어ㆍ민법ㆍ민사소송법까지 6과목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주로 재판 관련 업무를 하는 법원사무직렬은 형법과 형사소송법이 추가과목이 추가된다.

반면 등기 관련 업무를 하는 등기사무직렬은 상법(총론ㆍ회사편)과 부동산등기법이 시험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최근 3년간 경쟁률/ 응시율/ 필기 합격선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시험은 2009년 120명 (법원사무직렬 일반98명, 장애인 8명, 등기사무 14명), 2010년 230명(법원사무직렬 일반 167명, 장애인 17명, 등기사무 46명)에 불과했지만 2011년부터 선발인원이 크게 증원되었다.

-2011년 : 2011년 법원행정처 시행 9급 공채시험은 법원사무직렬 323명(일반 301명, 장애 22명), 등기사무 57명(일반 52명, 장애 5명)을 선발했다.

총 380명을 선발할 예정인 2011년의 경우 6,331명이 시험 응시를 희망하여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실제로 시험장을 찾은 응시생은 4,595명으로 72.6%의 응시율을 보였다. 필기 합격선은 법원사무직렬 일반직 76.5점, 장애인 62점, 등기사무직렬 71점이었다.

-2012년 : 2012년에는 법원사무직렬 391명(일반 360명, 장애 27명, 저소득 4명), 등기사무직렬 44명(일반 39, 장애인 4명, 저소득 1명)을 각각 모집하였다.

총 435명을 선발하는 시험에서는 6,390명이 출원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중 실제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낸 수험생은 4,594명으로 72.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법원사무직렬 일반 80점, 장애인 63.5점, 저소득 67.5점으로 확인됐다. 반면 등기사무직은 일반 78.5점이었다. 등기사무직의 경우 장애인과 저소득층 모집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하여 합격자가 없었다.

-2013년 : 2013년은 최종 380명 선발에 7,374명이 지원하여 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법원직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이 전년도보다 55명 줄어들었지만 지원자는 오히려 늘어났었다.

각 분야별로는 358명을 채용하는 법원사무의 경우 6,838명이 출원하여 1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22명을 모집하는 등기사무직에는 536명이 지원하여 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 합격선은 일반 82점(합격인원 340명), 장애인 60.5점(합격인원 23명), 저소득 76점(합격인원 5명)이었고, 등기사무직은 일반 79.5점(합격인원 21명), 장애인 67점(합격인원 2명)이었다.


▶시험 출제경향

- 합격하고 싶다면 ‘어학과목’을 잡아라~

법원행정처 9급 시험은 전통적으로 국어와 영어 등 어학과목의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무원 시험에 고교졸업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려는 노력이 지속되면서 국어와 영어의 경우에는 지문이 수능형으로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어내는 데 드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수험전문가 L씨는 “올해 법원직 9급 공채 시험은 어학과목의 지문이 방대하여 시간안배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며 “국어는 다양한 문학작품을 제시하였고, 영어는 독해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분석했다. 또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지문이 짧고 난이도가 낮았던 한국사와 헌법과목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헌법·형법·민사소송법, 반드시 ‘고득점’
어학과목에 비해 헌법과 형법, 민사소송법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어학과목과 달리 법 과목은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았다”며 “무난하게 출제된 과목인 만큼 누가 실수 없이 문제를 풀었느냐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올해 법원사무직 필기 합격선을 분석해보면, 과목별 평균점수(일반)는 형법이 90.9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사(88점)와 민법(87.25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 과목은 영어와 국어로 각각 72.97점, 82.9점 수준이었다. 전 과목 평균은 84.83점이었다.

일반 82점(합격인원 340명), 장애인 60.5점(합격인원 23명), 저소득 76점(합격인원 5명)이었고 등기사무직은 일반 79.5점(합격인원 21명), 장애인 67점(합격인원 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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