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방, 제복 주인공 14일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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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방, 제복 주인공 14일 ‘판가름’
올해 제주도 지방소방공무원 임용을 위해 27명이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5월 6일 발표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소방공무원 신체검사 및 서류전형 합격자는 공개경쟁채용 소방분야에 16명, 제한경쟁특별채용 구급분야에 11명(남 8명, 여 3명)이었다.
이들은 오는 5월 14일 제주도 소방교육대에서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면접시험은 1단계로 집단면접을 실시하게 되며, 10명 내외로 조를 편성해 토론주제를 부여하고 찬ㆍ반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토론을 통해 면접관은 △전문지식과 기술 △창의력ㆍ의지력ㆍ발전가능성 △의사발표의 정확성ㆍ논리성까지 두루 검증하게 된다.
평가는 3개 분야를 7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이 해당하는 점수를 부여받는다.
2단계 개별면접은 1명씩 문답식으로 진행되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적성 ▲예의ㆍ품행ㆍ성실성 및 봉사활동을 평가한다.
2개 분야에서 역시 7단계로 나누어진 점수를 받게 되는데,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평균점수가 30점 이상(총점의 50% 이상)인 경우에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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