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 제복 주인공 170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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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방, 제복 주인공 170명 ‘확정’
합격인원 - 공채 92명(남 87명, 여 5명), 특채 78명,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경기도 소방공무원 제복을 입게 될 170명의 명단이 10일 결정됐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최종합격자 170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채용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공채의 경우 소방 男 87명과 女 5명이며, 특채는 구급 男 50명, 女 21명, 전산 3명, 통신 3명, 기관사 1명 등이다.
이번 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선은 ▲소방 남 80.04점 ▲소방 여 85.56점 ▲구급 남 69.47점 ▲구급 여 92.40점 ▲전산 남 76.33점 ▲통신 남 70.87점 ▲기관사 남 62.13점 등이다.
한편, 올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시험에는 2,314명이 시험 응시를 희망했고, 이중 1,310명이 1차 실기시험을 통과했다.
또 실기시험 합격자 1,310명 가운데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은 251명이었으며,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에서 81명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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