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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7‧9급 경쟁률 86.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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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9회 작성일 17-04-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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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호]

서울시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올 서울시 7‧9급 공채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1,613명 선발에 139,367명이 지원, 전체평균 경쟁률(잠정)은 86.4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총 1,689명 선발에 14만8천여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87.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7년간 서울시 지방직의 출원인원 및 경쟁률을 살펴보면 △2010년 89,800명(154.3대 1) △2011년 92,385명(77.5대 1) △2012년 84,594명(103.1대 1) △2013년 126,273명(91.6대 1) △2014년 128,326명(61.1대 1) △2015년 130,046명(56.9대 1) △2016년 148,455명(87.9대 1)등이었다.

이번 서울시 7‧9급 공무원시험의 직렬별 경쟁률(잠정)은 먼저 ▲행정직군은 1,248명 선발에 118,701명이 지원해 조금 더 높은 95.1대 1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은 365명 선발에 20,666명 지원, 경쟁률은 56.6대 1이었다.

전직렬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직렬은 ▲농업직 9급으로 2명 선발에 1,350명이 지원, 675대 1을 기록했고 3명 선발에 1,116명이 지원한 ▲사서직 9급(372대 1), 7명 전산선발에 2,523명 지원해 360.4대 1을 기록한 전산직(일반) 9급 ▲일반환경 9급(5명 선발에 1,758지원/351.6대 1)도 300대 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00대 1을 넘는 경쟁률도 ▲일반행정 7급(41명 선발에 11,087명 지원/270.4대 1) ▲통신기술(일반) 9급(3명 선발에 741명 지원/247대 1) ▲보건(일반) 9급(13명 선발에 3,209명 지원/246.9대 1) ▲방호 9급(10명 선발에 2,265명 지원/226.5대 1) ▲시설관리(일반) 9급(8명 선발에 1,773명 지원/221.6대 1) ▲지방세(일반) 9급(46명 선발에 9,867명 지원/214.5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채 행정직군의 경우 1,127명 선발예정에 121,875명이 지원하면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크게 높은 108.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일반행정 7급은 41명 선발예정에 무려 11,856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289.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서 9급도 287.25대 1(4명 선발, 1,149명 출원)의 경쟁률로 일반행정 7급의 뒤를 이었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인 642명을 선발했던 일반행정 9급(일반)에는 82,597명이 지원해 128.66대 1(지난해 98.5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발표된 올해 서울시 7‧9급 경쟁률은 접수마감일(17일) 기준이며 20일까지 접수취소를 받은 후 경쟁률이 확정된다. 이후 6월 9일 시험장소가 공고돼 6월 24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필기시험의 결과는 8월 23일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9월 9일 인성검사가 실시되고 10월 16~27일 치러지는 면접을 끝으로 결정되는 최종합격자는 11월 1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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