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방공무원 2차 선발…일반직 수험생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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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예고한대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방직 시험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8일 지자체 소방직을 시험을 1차로 치렀고 오는 7월 2차로 소방직을 실시한다.
하반기 실시될 예정인 2차 시험에 대해 경기도 소방은 당초 5월 말 경 원서접수를 받아 6월에 시험을 치르기로 계획했으나 내부 검토에 따라 6월 중순에 원서접수를 받아 7월에 시험을 치르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경기도 소방 2차 시험 선발인원은 총 399명이다. 공채와 경력채용 선발을 진행하며 공채 소방분야는 283명(남 255명, 28명)을, 경력채용에서 116명을 뽑는다. 지난 1차에서는 총 330명(공채 소방 88명, 경채 242명)을 선발, 2차에서 1차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을 뽑게 됐다.
응시는 올해 1월 이전부터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로 돼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주소지를 둔 자에 한한다. 경력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월 11에 실시(장소공개는 7월 2일)되고 7월 28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8월 3일~7일 체력, 8월 17일~21일 신체 및 인·적성, 9월 15일~22일 면접이 이어지며 9월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소방직과 타 시험 중복 응시자는 시험별 일정을 잘 숙지해 소화해야 한다.
이번 2차에서 공채 분야는 필기와 체력, 신체, 면접 등 기존 전형을 유지하지만 경력채용의 경우 체력시험을 생략한 형태로 진행된다(구급은 실시)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산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자격증 종류 및 번호 등을 원서접수 시 입력해야 하며 접수기간 이후 취득한 자격증은 필기시험 전일인 7월 10일까지 입력해야 가산점 적용을 받게 된다.
경기도가 소방직을 1회 더 실시하고 선발인원도 1차 때보다 더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 수험생들은 일단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2차 소방 시험이 7월 11일로 정해져 타 일반직 수험생들의 소방직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6월 11일 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가 발표되고 6월 27일에 교육청과 지방직 시험이 끝이 나면 이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수험생 상당수가 7월에 실시되는 소방직 시험을 치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3년에도 경기도는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소방직을 실시했고 당시에는 국가직과 같은날이 아닌 국가직에 앞서 별도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 시험 수험생들이 자신이 목표로 한 시험을 앞두고 소방직에 응시해 모의고사용으로 치르고 실력을 테스트하거나 뜻하지 않게 소방직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이후 체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소방직에 필기합격한 일반직 수험생들이 체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정원에 30~40%정도 미달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 때문에 이듬해부터는 일반직 수험생의 응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직과 한날에 실시토록 일정을 바꿨다. 이번 경기도 2차 시험은 국가직 시험 후에 치른다는 시기의 차이일 뿐 2013년 때와 흐름이 비슷할 것이라는 게 소방 수험생들의 생각이다.
하반기 실시될 예정인 2차 시험에 대해 경기도 소방은 당초 5월 말 경 원서접수를 받아 6월에 시험을 치르기로 계획했으나 내부 검토에 따라 6월 중순에 원서접수를 받아 7월에 시험을 치르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경기도 소방 2차 시험 선발인원은 총 399명이다. 공채와 경력채용 선발을 진행하며 공채 소방분야는 283명(남 255명, 28명)을, 경력채용에서 116명을 뽑는다. 지난 1차에서는 총 330명(공채 소방 88명, 경채 242명)을 선발, 2차에서 1차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을 뽑게 됐다.
응시는 올해 1월 이전부터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로 돼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주소지를 둔 자에 한한다. 경력채용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월 11에 실시(장소공개는 7월 2일)되고 7월 28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8월 3일~7일 체력, 8월 17일~21일 신체 및 인·적성, 9월 15일~22일 면접이 이어지며 9월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소방직과 타 시험 중복 응시자는 시험별 일정을 잘 숙지해 소화해야 한다.
이번 2차에서 공채 분야는 필기와 체력, 신체, 면접 등 기존 전형을 유지하지만 경력채용의 경우 체력시험을 생략한 형태로 진행된다(구급은 실시)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산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자격증 종류 및 번호 등을 원서접수 시 입력해야 하며 접수기간 이후 취득한 자격증은 필기시험 전일인 7월 10일까지 입력해야 가산점 적용을 받게 된다.
경기도가 소방직을 1회 더 실시하고 선발인원도 1차 때보다 더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 수험생들은 일단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2차 소방 시험이 7월 11일로 정해져 타 일반직 수험생들의 소방직 유입이 확대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6월 11일 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가 발표되고 6월 27일에 교육청과 지방직 시험이 끝이 나면 이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수험생 상당수가 7월에 실시되는 소방직 시험을 치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13년에도 경기도는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소방직을 실시했고 당시에는 국가직과 같은날이 아닌 국가직에 앞서 별도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 시험 수험생들이 자신이 목표로 한 시험을 앞두고 소방직에 응시해 모의고사용으로 치르고 실력을 테스트하거나 뜻하지 않게 소방직에 합격한 수험생들은 이후 체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소방직에 필기합격한 일반직 수험생들이 체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정원에 30~40%정도 미달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 때문에 이듬해부터는 일반직 수험생의 응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직과 한날에 실시토록 일정을 바꿨다. 이번 경기도 2차 시험은 국가직 시험 후에 치른다는 시기의 차이일 뿐 2013년 때와 흐름이 비슷할 것이라는 게 소방 수험생들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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