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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직 필기,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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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1회 작성일 15-04-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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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에 치러지는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의 장소가 공개됐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양재고등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결전을 벌이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응시대상자는 총 3,037명으로 이중 공개경쟁은 양재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로 나누어 치를 예정이며 경력경쟁의 경우 신천중학교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소방분야 공채 및 제한경쟁채용은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지며 구조분야와 구급경력분야는 60분간 진행, 11시에 시험이 종료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험생들은 시험전일까지 시험장소와 시험장소와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응시표에 기재된 응시번호에 따라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또 “시험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며 “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가산특전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필기시험 시행 전일인 이달 17일 24:00까지 자격증의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2015년도 서울시 소방공무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272명 선발예정에 총 3,101명이 출원했다. 이 중 접수를 취소한 57명을 제외한 3,044명이 이번 필기시험의 응시대상자가 됐다.

이로써 실질 경쟁률은 11.19대 1로, 지난해(11.86대 1)와 비슷한 수준인 셈이다.

공채시험 중 소방 남자는 175명 채용에 2,268명, 여자는 9명 채용에 223명이 도전장을 던져 각각 12.96대 1, 24.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력채용의 경우 총 88명 선발에 553명이 응시대상자가 되면서 6.28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4월 18일 제1차 필기시험을 실시해 합격자를 5월 1일 확정·공고한다.

이후 2차 체력시험(5월 11일부터 12일), 3차 신체․4차 서류전형(5월 26일부터 29일까지), 5차 면접시험(6월 22일부터 26일까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모든 단계를 거친 최종합격자는 7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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