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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소방직 공채 1만 여 명 응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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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5-04-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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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실시되는 지자체 소방직 공채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1만 여명이 응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6개 지자체의 소방직 접수인원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전북은 별도 실시로 제외)됐다.

올 소방직 시험은 17개 지자체(전북 포함)에서 공채 및 경채 총 2,132명을 뽑으며 이 중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공채 남자모집의 경우 1,115명을 선발, 이에 1만 1천 여 명이 지원해 9.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지자체 중 공채(남) 지원자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2,268명)과 경기(1,866명)이었고 지원자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79명)과 울산(144명)이었다. 선발인원과 지원자 수 대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전북(37.3대 1)과 경기(23.3대 1), 충북(21.6)이었다.<표참고> 전북의 경우 지난 4일 별도로 소방직 시험을 치렀고 전체 82.5%, 공채 남 78%, 여 80.4%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실시된 전북 소방직에서는 국어과목의 체감 난이도가 높게 나타난 가운데 지자체 소방 관계자들은 합격당락을 가르는 핵심 과목으로 영어를 꼽고 있다.

지자체별로 그 결과가 상이할 수 있고 시험과목 출제 경향에 따라 결과가 매해 달리 나타날 수 있지만 일선 소방공무원은 통상 영어과목이 수험생 발목을 잡는 과목으로 꼽고 있는 것.

선택과목은 사회와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등을 많이 택해 치르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최근 점수를 보면 영어에서 과락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수험생 점수차도 영어에서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수험가는 국어가 가장 어렵다고 전하지만 실제 응시자 점수를 살펴보면 영어 외 다른 과목은 비슷하게 점수가 형성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선택과목에서는 사회와 소방 전공과목의 선택이 대부분이며 수학, 과학을 선택해 치르는 응시자는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필수과목에서는 영어를 복병으로 꼽고 있고 선택과목에서 사회와 소방전공 과목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대수 지자체 관계자의 말이다. 선택과목에서 수험생들 점수 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과목에 대해서는 다음 시험에서 수험생 선택이 갈릴 수 있기 때문에 말을 아끼고 있는 모습이다.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현재 문제풀이 및 모의고사 등 마무리 학습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한 지자체 소방 관계자는 “체력시험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체력시험에서 미달 상황이 일부 발생하고 있고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이 체력시험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것.

이에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체력시험도 더 신경을 써서 준비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그는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데 체력점수가 25%정도 반영되는 만큼 중요하게 생각해서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것처럼 체력시험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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