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직 선발규모 속속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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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18일 실시되는 소방직 선발규모가 지자체별로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현재 전북과 제주, 충남 등 3곳이 선발규모와 일정을 담은 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지자체에서 선발하는 소방직 선발과 함께 중앙소방학교 특채 선발일정도 발표된 상태다. 중앙소방학교에서 뽑는 특채 선발도 지자체 소방 시험날인 4월 18일에 함께 실시된다. 전북의 경우 3월 28일에 별도로 실시된다는 게 특징이다.
현재 계획안이 발표된 지역의 올 소방직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전북 30명(공채 12명·특채 18명), 제주 23명(공채 14명·특채 9명), 충남 112명(공채 56명·특채 56명)이다.
지난해 전북은 67명(공채 29명·특채 38명), 제주는 31명(공채 15명·특채 16명), 충남은 50명(공채 46명·특채 4명)을 선발했다. 전북과 제주는 전년대비 선발규모가 줄었고 반면 충남은 전년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를 뽑게 됐다.
이들 지역 외 지자체도 내달까지 선발규모를 담은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경우 선발은 전년대비 많아져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대전도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인천은 전년대비 다소 줄어든 규모를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기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도 현재 소방 인력을 조율중이며 이달 말 경 신규 수요 초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선발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예산 조율에 따라 전년대비 선발이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기관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특채의 경우 2월 말 경 선발규모가 확정돼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안이 발표된 지역의 올 소방직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전북 30명(공채 12명·특채 18명), 제주 23명(공채 14명·특채 9명), 충남 112명(공채 56명·특채 56명)이다.
지난해 전북은 67명(공채 29명·특채 38명), 제주는 31명(공채 15명·특채 16명), 충남은 50명(공채 46명·특채 4명)을 선발했다. 전북과 제주는 전년대비 선발규모가 줄었고 반면 충남은 전년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를 뽑게 됐다.
이들 지역 외 지자체도 내달까지 선발규모를 담은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경우 선발은 전년대비 많아져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대전도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인천은 전년대비 다소 줄어든 규모를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기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도 현재 소방 인력을 조율중이며 이달 말 경 신규 수요 초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선발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예산 조율에 따라 전년대비 선발이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기관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특채의 경우 2월 말 경 선발규모가 확정돼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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