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공무원시험, 139명 1단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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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공무원시험, 139명 1단계 통과
제2차 체력검사 6월 3~4일 실시, 합격자 6월 11일 결정
금년도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이 지난 5월 11일 실시된 결과 139명이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라북도는 24일 필기시험 합격자 및 제2차 체력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 같이 밝혔다.
각 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공채 소방 76명 - 남 73명, 여 3명 ▲제한경쟁 - 관련학과 40명(소방 남 17명, 소방 여 1명, 구급 남 14명, 구급 여 8명), 경력경쟁 23명(구급 남 9명, 구급 여 5명, 구조 남 7명, 소방항공 남 2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139명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에 미제출 시 불합격 처리된다.
도 관계자는 “서류 제출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는 경우 불합격 처리되며, 다음 단계인 체력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며 “자격증과 면허증을 제외한 모든 서류는 제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발급 받은 것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모든 증명서는 발행기관의 직인 또는 관인이 있어야 하며, 제출된 서류의 확인 결과 응시원서 및 답안지 기재사항과 다른 경우에는 필기시험의 합격이 취소 또는 무효처리 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제2차 체력시험은 6월 3일과 4일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6월 11일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이후 일정은 신체검사 6월 13일, 신체검사 합격자 발표 6월 19일, 면접시험 6월 25~28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 4일이다.
한편, 최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1,331명이 출원하여 평균 1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각 분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공채의 경우 소방 남 864명과 소방 여 167명이 출원했으며, 제한경쟁(관련학과)는 소방 남 88명, 소방 여 29명, 구급 남 26명, 구급 여 19명 등이다. 또 제한경력경쟁은 구급 남 20명, 구급 여 47명, 구조 남 62명, 소방항공 남 9명이 필기시험에 도전장을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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