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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직 선발 늘까?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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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16-0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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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별 올 소방직 계획안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경기도 소방직 채용에 수험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자체 소방직 공채 및 경채 시험은 오는 4월 9일 실시되며, 단 충남도는 체력시험 도핑테스트 도입에 따른 일정조율에 따라 3월 12일 별도 실시한다. 3월 별도 실시하는 충남도가 시험 90일 전 공고해야 한다는 공무원시험임용령에 의거, 선발규모 및 일정 등을 담은 계획안을 가장 먼저 발표했고, 경북도와 전남도, 제주도가 4월 9일 소방직 시험 관련 계획안을 확정·발표한 상태다.

공무원임용시험령에 따르면 시험 주관 기관은 시험일을 담은 사전 공고는 시험 90일 전까지 발표하면 된다. 사전공고는 의무사항은 아니다. 사전 공고는 시험일만 공지하는 것으로 선발규모 등을 담은 구체적인 공고(계획안)는 시험 20일 전까지 발표하면 된다. 사전 공고를 발표하지 않을 시, 정식 공고를 90일 전까지 발표하면 된다.

이에 4월 9일 전국 통합 소방직 실시를 앞두고 지자체는 시험 90일 전까지인 지난 8일까지 일정을 담은 사전공고를 발표하면 됐고, 대부분 지자체가 필기시험 및 체력, 면접 등 일정을 담은 공고안을 안내했다. 경북도와 전남도, 제주도는 일정만 공개하는 사전공고가 아닌 선발규모와 일정 모두 공개하는 정식공고 형태로 낸 것이다.

일정을 안내한 지자체 중 경기도는 서울과 함께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 지난해 700명 이상 대규모 선발을 진행한데 따라 올해에도 대거 채용을 예상, 수험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소방직 시험을 치렀고, 선발규모도 상반기 330명, 하반기 399명 등 총 729명을 선발했다. 이는 2014년(145명 선발)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인원을 뽑은 것이다.

이에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대거 채용규모를 이어갈지, 축소될지 소방 수험가에서는 갖은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도 경기도 소방채용은 대거 선발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할 것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도 소방 측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4월 9일 실시되는 경기도 지자체 소방직 시험 일정은 조율이 돼 발표를 했으나, 아직 선발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고 하반기에도 시험을 치를 지는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선발규모가 확정돼야 하반기 실시여부가 정해진다는 것. 선발규모는 1월 말 경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경기 소방 측은 보고 있다.

올 경기도 소방직 선발규모에 대해 수험가는 전년수준으로 뽑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난해 729명(상반기 330명, 하반기 399명) 대거 채용을 진행했고, 통상 대거 채용 후 다음시험에서는 선발이 축소되는 경향을 볼 때 올 경기도 소방직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다소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선발규모가 전년대비 축소되더라도 기관 사정에 따라 상·하반기 실시는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다. 2013년 경기도는 소방직에서 상반기 260명, 하반기 365명 등 625명을 뽑았다. 가령 올 선발규모가 지난해 729명보다 다소 줄어든 600명 안팎으로 뽑더라도 일정만 조율이 된다면 상·하반기 실시는 가능한 것이다.

한편 올 경기도 소방직 원서접수는 3월 7일~9일이며, 4월 9일 필기시험 후 4월 22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5월 2일~6일 체력, 5월 4일~13일 서류, 6월 13일~17일 신체 및 인적성검사, 7월 11일~15일 면접을 거쳐 7월 2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지난해에는 4월 18일 지자체 소방직 필기시험이 치러졌고, 경기도는 필기 후 체력, 서류 ,신체,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6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는 체력시험 도핑테스트 도입으로 필기시험은 전년보다 9일 앞서 치르지만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22일로 전년보다 40일가량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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