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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공무원 시험 “이렇게 진행됐다” [ 소방행정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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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07-01-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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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직은 제외된 수치임

2006  소방행정직 시험은 전남지역을 제외하고 15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전남 소방직은 결원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는 시험이 치러지지 않았으며, 현재 내년도 시험에 대한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지방소방행정직의 선발인원은 지난해(1,203명)보다 40명 줄어든 1,163명이었으나, 출원규모는 지난해(24,150명 출원, 20.1대1)보다 7,376명이 증가한 31,5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충북, 울산지역은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고로 소방직 공무원은 지난해 정부에서 소방 공무원을 약 1만 명 정도 증원시킨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몇 년간 대규모 채용을 이어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소방행정직 시험이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채용을 보인 것으로 보면 내년에도 이전 정부가 발표했던 소방직 공무원 대규모 채용 방침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3.25)-24명 모집에 472명이 출원하면서 1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7명 모집, 488명 출원, 28.7대1)보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다.

 광주 소방직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전체적으로 수능형으로 출제된 가운데 국사와 영어가 가장 어려웠다.”라며 “특히 영어의 경우 지문이 길게 나와서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느꼈다.

 필기합격선은 72.5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82.5점)보다 10점 하락했다. 필기합격자는 30명이었으며, 이 중 9명이 탈락한 21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전(3.26)-41명 모집(소방(남)만 선발)에 1,383명이 출원, 3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60명 모집, 1,343명 출원, 22.4대1)와 비슷한 출원 인원을 보였으나 선발인원의 감소로 경쟁률이 다소 상승했다. 시험은 특별한 변수과목 없이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골고루 쉽게 출제됐다.”라며 “일부 함정문제를 제외하면 문제들의 수준이 너무 낮아 변별력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다.”라고 시험후기를 밝혔다.

 필기합격선은 86.8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소방(남)76.8점, 소방(여)80점)보다 상승했다. 필기합격자는 53명이었으며, 이 중 18명이 탈락한 35명이 최종합격했다.

 ▲서울(4.9)-소방(남)은 146명 모집에 6,236명이 출원, 4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00명 모집, 3,485명 출원, 34.8대1)보다 출원인원은 2배 가량, 경쟁률은 다소 상승했다.

 소방(여)는 17명 모집에 914명이 출원하면서 53.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10명 모집, 476명 출원, 47.6대1)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 모두 상승했다.

 시험은 전년도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행정학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면서, 선택과목의 난이도 차가 크게 나타났다. 아울러 국어와 한국사는 출제경향이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상승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필기합격선은 소방(남) 85점, 소방(여) 90.5점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남 85점, 여 89점)에 비해 소방(여)만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필기합격자는 소방(남)은 238명, 소방(여)는 24명이었으며, 이 중 각각 92명, 7명이 탈락한 146명, 17명이 최종 합격했다.

 ▲제주(4.30)- 40명 모집에 624명이 출원, 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6명 모집, 234명 출원, 39대1)보다 출원인원은 늘었으나 선발인원의 증가로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시험은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가운데 소방학이 변수과목으로 꼽혔다.

 필기합격선은 83.8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83.8점)와 동일한 수치이다. 필기합격자는 42명이었으며, 최종합격인원도 동일한 인원을 나타냈다.

 ▲경남(6.11)-133명 모집에 2,762명이 출원하면서, 2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66명 모집, 1,581명 출원, 9.5대1)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 모두 대폭 상승했다.

 시험을 치렀던 한 수험생은 “함정문제가 약간 있었을 뿐 모든 과목이 평이했다.”라고 시험후기를 밝혔다.

 필기합격선은 83.8점으로 나타나면서 지난해(73.8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필기합격자는 178명이었으며, 여기서 45명이 탈락한 133명이 최종 합격했다.

 ▲부산(6.25)-소방(남)은 63명 모집에 2,122명이 출원, 3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95명 모집, 2,413명 출원, 25.4대1)보다 출원인원은 다소 줄었지만,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

 소방(여)는 6명 모집에 297명이 출원하면서 4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은 평이한 가운데, 국어와 영어, 행정학의 긴 지문이 시험의 변수로 지목됐다.

 응시율은 소방(남)은 85%, 소방(여)는 85.5%를 기록했다. 필기합격선은 소방(남)은 83.8점, 소방(여)는 90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83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필기합격자는 소방(남)은 102명, 소방(여)는 7명이었으며, 여기서 39명, 1명이 탈락한 63명과 6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전북(7.8)-소방(남)은 29명 모집에 1,500명이 출원, 5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24명 모집, 1,017명 출원, 42.4대1)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 모두 상승했다. 소방(여)는 3명 모집에 208명이 출원하면서 69.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2명 모집, 131명 출원, 65.5대1)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 모두 소폭 상승했다.

 시험은 국어와 행정학을 제외하고 다소 평이했다는 평이다. 역시 선택과목의 난이도차가 크게 나타났다. 한 수험생은 “행정학의 경우 생소한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필기합격선은 소방(남)은 79.3점, 소방(여)는 77.3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소방(남) 67.5점, 소방(여) 72.5점)보다 두 직렬 모두 상승했다. 필기합격인원은 소방(남) 40명, 소방(여) 3명이었다. 소방(남)은 여기서 11명이 탈락한 29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소방(여)는 필기합격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최종 합격했다.

 ▲강원(7.8)-소방(남)은 42명 모집에 1,162명이 출원, 2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4.2대1, 5개 지역 평균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했다.

 소방(여)는 5명 모집에 220명이 출원하면서 4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20.9대1, 2개 지역 평균 경쟁률)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이다.

 시험은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선택과목의 소방학이 생소한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으면서 그나마 다소 어려웠다는 평이다. 필기합격선은 소방(남)은 87.3점(5개 지역 평균 점수), 소방(여)는 92.8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소방(남) 82.8점, 소방(여) 86점)보다 모두 상승했다. 필기합격자는 소방(남)은 56명, 소방(여)는 6명이었으며, 여기서 20명, 1명이 각각 탈락한 36명, 5명이 최종 합격했다.

▲울산(8.6)-소방(남)은 5명 모집에 657명이 출원, 13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9명 모집, 360명 출원, 40대1)보다 출원인원은 두 배, 경쟁률은 세배가 넘게 상승했다.

 이에 대해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경우 울산광역시내로 거주지 제한을 두었지만 올해는 울산 인근 지역인 부산, 경남까지 거주지를 확대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언급했다.

 소방(여)는 2명 모집에 59명이 출원하면서 2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울산 소방직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시험 직 후 “국어, 국사, 행정학은 전체적으로 쉽게 나왔지만 영어는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 해석이 잘 되지 않았다.”라며 “이번시험은 영어가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응시율은 87.2%로 집계됐다. 합격선은 소방(남)은 88.8점, 소방(여)는 86.3점 등으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소방(남)은 7명, 소방(여)는 3명이었으며, 여기서 2명, 1명이 탈락한 5명, 2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경기(8.13)- 소방(남)은 233명 모집에 4,449명이 출원, 1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349명 모집, 3,218명 출원, 9.2대1)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 모두 상승했다.

소방(여)는 7명 모집에 596명이 출원하면서 85.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11명 모집, 442명 출원, 40.2대1)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한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영어는 지문만 반 페이지가 넘어 토익시험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다.”라며 “난이도 높은 어휘는 없었지만 시간이 부족해 미처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필기합격선은 소방(남) 91.5점, 소방(여) 98.8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소방(남) 83.8점, 소방(여) 86.8점)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필기합격자는 소방(남) 302명, 소방(여) 12명이었으며 여기서 각각 91명, 4명이 탈락한 211명, 8명이 최종 합격했다.

 ▲대구(9.24)-소방(남)은 12명 모집에 1,593명이 출원, 11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61명 모집, 1,658명 출원, 27.2대1)보다 경쟁률이 4배 가량 상승했다.

 소방(여)는 3명 모집에 205명이 출원하면서 68.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4명 모집, 269명 출원, 67.3대1)보다 출원인원은 다소 줄었으나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

시험은 영어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이했다는 평가다. 영어는 긴 지문의 독해위주로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상승시켰다.

 합격선은 소방(남)과 소방(여) 모두 95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소방(남) 89.3점, 소방(여) 93.8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소방(남)은 18명, 소방(여)는 4명이 필기 합격했으며, 여기에서 6명, 1명이 탈락한 12명, 3명이 각각 최종 합격했다.

 ▲충북(10.1)-5명 모집에 556명이 출원, 11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5명 모집, 539명 출원, 107.8대1)보다 경쟁률과 출원인원 모두 소폭 상승했다.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시험에 응시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라며 “하지만 변수과목이 따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각 과목당 함정문제 1~2문제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응시율은 83.7%로 집계됐다. 필기합격선은 89점으로 나타나 지난해(90.5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필기합격자는 6명이었으며 여기서 1명이 탈락한 5명이 최종합격했다.

 ▲충남(10.29)-17명 모집에 1,060명이 출원, 6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22명 모집, 559명 출원, 25.4대1)보다 출원규모는 두 배, 경쟁률은 세 배정도 상승했다.

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이다. 그 중에서도 소방학과 행정학 등 선택과목이 변수과목으로 꼽혔다.

 응시율은 74.2%로 나타났으며, 필기합격선은 80점이었다. 지난해(73.8점)보다 다소 상승했다. 필기합격자는 22명이었으며, 여기에서 5명이 탈락한 17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북(11.5)-소방(남)은 85명 모집에 2,727명이 출원, 3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76명 모집, 2,500명 출원, 32.9대1)보다 출원인원은 소폭 늘어났으나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다.

소방(여)는 5명 모집에 364명이 출원하면서 72.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5명 모집, 385명 출원, 77대1)보다 출원규모와 경쟁률 모두 낮아졌다.

 시험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평소에 보지도 못했던 생소한 문제들과 헷갈리는 문제들이 대다수여서 모든 과목에서 체감난이도가 높게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응시율은 소방(남) 75.6%, 소방(여) 56.9%로 집계됐으며, 필기합격선은 소방(남) 76.8점, 소방(여) 80.3점으로 기록됐다. 지난해(소방(남) 84점, 소방(여) 88.8점)보다 대폭 하락했다. 소방(남)은 86명, 소방(여)는 5명이 필기에서 합격했으며, 여기에서 8명과 1명이 각각 탈락한 78명,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인천(11.19)-소방(남)은 236명 모집에 1,203명이 출원,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00명 모집, 655명 출원, 6.5대1)보다 출원인원과 경쟁률 모두 하락했다.

 소방(여)는 4명 모집에 157명이 출원하면서 39.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은 국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국어는 기존의 출제경향과는 다르게 문법, 띄어쓰기 등 지식국어의 출제가 많았던 것이 체감난이도 상승을 야기했다.

 필기합격선은 소방(남)은 87.5점, 소방(여)는 98.8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소방(남)75.5점, 소방(여)85.5점)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필기합격자는 소방(남) 313명, 소방(여) 6명이었다. 인천 소방직 시험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29일에 발표된다.

내년 소방직 시험은?

 내년도 소방행정직 시험은 올해와 비슷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방직과 함께 공고되는 지역은 대전,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제주 등이다. 이들 지역의 시험은 지방직과 함께 실시돼 상반기 중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 외의 지역은 내년이 되어야 시험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부산, 경기, 전북, 전남, 경남 등은 내년 초에, 울산은 6~7월에 각각 시험에 대한 사항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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