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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력 부족 심각”...적극 증원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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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5회 작성일 17-10-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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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가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가 33개, 소방관 1인이 단독근무해야 하는 1인 지역대가 총 59개소에 달하는 등 소방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소방청이 제출한 ‘1인 지역대 근무현황 및 소방서 미설치 지방자치단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지방자치단체 중에 소방서가 미설치된 지자체는 2013년 45개에서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감소세는 해를 거듭할수록 약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올 7월 기준 3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소방관 1명만 상주하는 소방관서인 1인 지역대도 2013년 138개소에서 2014년 81개, 2015년 65명 등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2016년 말 아직도 59개소가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1개소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14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정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부족으로 인해 홀로 근무하는 1인 지역대와 소방서가 없는 지방자치단체가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은 소방공무원은 물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증원은 비용의 문제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좌우하는 문제인 만큼 적극적인 증원을 위해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 하반기 증원에 따른 추가 소방공무원 선발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이번 추가선발인원은 17개 시도 총 1,637명, 공채 571명이며 서울, 인천, 충남, 전북, 울산 등 5개 시도는 경채로만 선발한다.

시도별 추가 공채 선발인원은 ▲경기 189명(남 180‧여 9) ▲강원 106명(남 97‧여 9) ▲경남 83명(남 97‧여 9‧창원시:남 23) ▲경북 41명(남 38‧여 3) ▲부산(남) 34명 ▲전남 35명(남 30‧여 5) ▲충북 20명(남 18‧여 2) ▲제주(남) 20명 ▲대구(남) 18명 ▲대전(남) 12명 ▲광주(남) 8명 ▲세종(남) 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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