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소방공무원 임용시험 “치열한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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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에서 경쟁률 상승세 나타나…서울시 最高
10월 13일 치러지는 하반기 소방공무원 시험의 평균경쟁률이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754명을 선발하는 이번 하반기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엔 1만3,166명이 도전장을 던져 평균 1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선발을 실시하는 8개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경쟁률 상승세가 나타난 지역은 서울시다. 공채 분야에서만 98명을 모집하는 서울시 하반기 시험엔 4,345명이 도전장을 던져 상반기 대비 530.6% 상승한 1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공채 분야에 한해 채용을 실시하는 강원도의 경쟁률도 급등했다. 46명을 선발하는 공채 분야엔 총 1,089명이 원서를 접수해 상반기보다 270.3% 높아진 2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다 선발지역인 충청남도 역시 경쟁률의 상승을 피할 순 없었다. 하반기에 310명을 모집하는 충청남도엔 2,619명이 원서를 접수해 상반기 대비 70% 상승한 평균 8.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지역의 평균경쟁률은 ▲인천시-10.5대1 ▲충청북도-14.5대1 ▲전라북도-10.5대1 ▲전라남도-18.7대1 ▲경상북도-6.1대1 등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공채분야를 선발하는 충청북도는 21명 선발에 522명이 원서를 접수해 2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상북도는 97명 선발에 1,849명이 원서를 접수해 19.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채 분야에서 45명을 모집하는 전라남도는 1,112명이 지원해 24.7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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