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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된 소방시험 “수험생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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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5회 작성일 12-07-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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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정에 관한 불만 목소리 높아

일반행정직과 마찬가지로 소방사 공채 시험에도 고교 이수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된다는 소식에 소방수험생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소방수험생들이 가장 불만스러워하는 부분은 내년 공채시험 일정에 관한 내용이다.

소방방재청은 내년부터 신임교육과정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어나기 때문에 공채시험을 상반기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필기시험일은 체력, 면접시험 등 다른 일정을 고려하면 늦어도 5월, 빠르면 3, 4월에도 시험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직공무원의 경우 시험제도 변경에 따라 수험생들이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평소 4, 5월에 치렀던 9급 국가직·지방직 일정이 내년 7, 8월로 연기됐다. 그러나 소방수험생들은 이 같은 배려 없이 짧은 시간 동안 변경된 시험제도에 맞춰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대부분 같은 날 치러졌던 소방직·지방직 필기시험일이 내년에는 달라질 것이 확실시 되고, ‘소방학개론’이 선택과목으로 변경됨에 따라 일반행정직과 소방직의 시험과목 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해진 까닭에 행정직 수험생들의 대량 유입도 예상된다.

다음 카페 ‘소방공무원을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 im119)’의 한 회원은 “내가 일행수험생이라면 내년 상반기 소방직 시험에 응시하고 7, 8월에 있을 국가직·지방직 시험에도 중복 응시할 것”이라며 “이 경우, 중복합격자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소방직 시험만 준비하던 수험생이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회원은 “중복합격의 폐해를 막고자 작년부터 중앙소방학교 통합출제가 시행됐는데, 시험제도를 성급하게 변경해 중복합격을 사실상 조장한 것은 수험생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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